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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직 팬을 위한 ‘갤럭시 팬 파티’ 개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의 국내 출시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지난 2월 28일 부산에서 시작된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간 갤럭시를 사랑해준 팬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게 기획됐다.특히, 밀레니얼 팬들이 ‘갤럭시 팬 파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팬 스페셜리스트(Fan Specialist)와 협업했다.인기 뮤지션이자 갤럭시의 팬인 지코(ZICO)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독보적인 무대 연출과 공연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공간 디자이너 문승지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팬 파티 공간을 연출하고,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가 음식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가수 10cm는 갤럭시 10년을 맞아 갤럭시 팬의 스토리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크러쉬, 페노메코, 벤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밀레니얼이 열광하는 포인트를 팬 파티 전반에 적용해 ‘갤럭시 S10’과 연계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 ‘갤럭시 S’부터 ‘갤럭시 S10’까지 혁신의 히스토리를 댄스로 형상화한 퍼포먼스, 퀴즈쇼 등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또한, ‘갤럭시 팬 파티’에서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트리플 카메라, 무선 배터리 공유 등 ‘갤럭시 S10’의 새로움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갤럭시 팬 파티’는 부산, 광주에 이어 서울(3월 8일, 블루스퀘어), 대전(3월 15일, 롱디커피), 대구(3월 16일, 빌리웍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10년 동안 갤럭시를 사랑해 준 팬들이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하게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갤럭시 팬’의 자부심과 팬심을 높일 수 있는 팬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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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장학금 10억 원 전달
[우성훈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나주 본사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월 26일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825명에게 5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 늘어난 10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73개 대학교와 10개 대학원의 우수학생 121명에게 전달했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에너지전환.디지털변환의 대(大)전환기를 대비하는 전기공학도가 되길 바란다”면서, “감사와 긍정의 마음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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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갤럭시 S10 기기변경 프로그램 ‘S10 The 슈퍼찬스’ 출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10 LTE 단말과 5G 단말을 모두 체험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삼성전자 ‘갤럭시 S10 LTE’ 단말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해주는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갤럭시 S10 LTE 및 5G 단말기의 출시 시점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고객이 LTE 단말기를 사용한 후 5G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5G 단말기를 이용하고 싶은데 출시 전 급하게 변경해야 하거나 갤럭시 S10 LTE 및 5G 단말기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S10e(128GB), ▲S10(128GB·512GB), ▲S10+(128GB·512GB)를 구매하면 3만원(VAT 포함)으로 프로그램에 가입이 가능하다. S10 5G 단말 최초 출시일로부터 10일 내로 LTE 단말 반납 및 기기변경 시 추가 3만원(VAT 포함)으로 S10 LTE 단말기 출고가의 최대 1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갤럭시 S10 LTE 폰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3월 4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따라서 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은 추가 예약 후 바로 개통 및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 가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S10e은 5만5000원 상당의 배터리팩, S10.S10+은 16만5000원 상당의 무선 이어폰(Galaxy Buds)과 삼성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쿠폰 5만원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고객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와 닿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멤버십 포인트 차감할인을 적용해 실질적인 자기부담금을 1만원으로 낮췄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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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딜러 미팅 개최 “발상의 전환으로 시장을 리드”
[우성훈 기자] 두산밥캣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스캇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북미시장 딜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 미팅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딜러미팅은 3년마다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 행사로, 회사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비전을 딜러들과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REIMAGINE(발상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두산밥캣은 미래 성장을 위해 집중해야 할 3대 핵심과제로 ‘주력제품 3종의 북미시장 점유율 1위로 3관왕(Triple Crown) 달성’ ‘시장 커버리지 확대’ ‘혁신’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한 외부 강사 초청 세미나를 비롯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콤팩트트랙터(CT) 등 주요 신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두산밥캣은 북미지역에서 올 하반기에 CT, 내년 초에 SAL(소형 굴절식 로더) 등을 출시하면서 향후 농기계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캇박 사장은 “지난 60여 년간 북미 소형 장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한 주 원동력은 바로 딜러들의 열정과 헌신이었다”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성공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발상을 전환해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두산밥캣은 북미에 약 600개의 소형 건설 장비 딜러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를 포함한 NAO(North America/Oceania)지역에서 매출 26억 5400만불로 북미 소형 건설장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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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X, 2019 SPOEX 참가
[이승준 기자]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스포엑스(SPOEX) 2019’ C홀에 DRAX가 참여했다.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 및 생활 패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ICT 기반 유웰니스 서비스로 이번 스포엑스 2019 참가를 통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온핏 스마트미러'를 비롯해 '온핏 카디오' '온핏 웨이트' '온핏 셀프케어 존' 등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특히 국내 최초로 동작인식 기술이 적용된 '온핏 스마트미러'는 거울 내 모션인식 센서로 근력 운동의 세부 동작을 인식, 자동 카운팅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동작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또 개인별 측정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운동 처방을 설계해 준다.'온핏 카디오'와 '온핏 웨이트'의 경우, 각각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에 대한 맞춤 운동을 처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기에 개인별 밴드를 태그하면 맞춤식 운동 처방이 해당 기기에 자동 설정되고, 운동 기록 또한 자동 저장돼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하다. 스포엑스에 공식 참석한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부스는 C관 CC-128 DRAX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엑스 현장에서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온핏 셀프케어 존'을 비롯해 안내 키오스크, 관리자 프로그램, 스마트 락커 등 미래형 피트니스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DRAX관에는 레이싱모델 신소향과 강이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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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협력회사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이승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8일‘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항공산업의 발전과 협력회사 상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AI와 협력회사 간 총회를 넘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가 모두 참여해 항공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AI 김조원 사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산업부, 고용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사청 등 정부인사, 진주시장, 사천시장, 고성군수, 산청부군수, 경상대, 경남과기대총장 등 지자체와 학계, 155개 협력회사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동반성장'세션과 2부 '항공산업 정책공유'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김조원 사장은 환영사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전에는 협력회사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항공우주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가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성장과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항공산업 기반이 전반적으로 강화되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부 ‘동반성장’세션에서는 우수 협력회사 포상과 동반성장위원회 KAI, 협력회사 간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KAI는 거래규모가 연 3억원 이상인 협력회사 96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혁신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업체 5개사(나래항공㈜, 에이티테크㈜, 동영M&T㈜, 연합정밀㈜, ㈜티오엠에스), 우수 업체 5개사(㈜조일, S&K항공㈜, ㈜픽소니어, ㈜데크카본, ㈜타임기술)를 선정해 총 4억2000만원을 포상했다. 또한, 권기홍 위원장과 김조원 사장, 협력회사 디엔엠항공 황태부 대표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동참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국내 항공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운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금격차를 해소하여 발전적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활동이다.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회사의 생산구조 개선과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1,000여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어 2부 '항공산업 정책공유' 섹션 에서는 산업부와 방사청에서 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KAI는 중장기 비전과 사업추진 전략, 협력회사 동반성장을 위한 운영정책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항공산업 전망 및 정부 지원정책'을 방사청은'‘방위사업 육성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KAI는 안정적인 군수 물량과 민수 기체 구조물 분야의 전략 품목수주를 통해 Super Tier 1으로 진입하는 한편, 무인기, PAV 등 신사업 확대로 2030년까지 항공우주산업의 생산규모가 연 20조 원 규모로 성장토록 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 맞는 스마트 생산체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고, 또한, 기술력 있는 기업에 더 많은 기회 제공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신규 협력회사를 지속 발굴해 2030년까지 강소기업 1천여 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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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코리아,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eGISEC 2019’ 참가
[이승준 기자] 써트코리아(대표 김형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에 참가해 공공 및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솔루션 SSL 인증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서 써트코리아가 선보이는 SSL 인증서는 개인정보유출을 완벽히 막아주는 안전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주고받는 통신규약이며, HTTP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해커가 중간에 데이터를 가로챌 수 없게 한다. 파인앤서비스의 인증사업부인 써트코리아는 세계1위 인증기관인 디지서트(DigiCert)의 플래티넘 파트너 제휴를 통해 SSL 보안서버 인증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램(CodeSign)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8년간의 인증서비스 경험과 기술노하우로 현재 국내 대표 100대기업, 금융,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인정받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써트코리아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는 공공 및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들에게 정보 보안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시회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에서는 정보보호 및 정보화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최근 보안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영상보안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 IT 보안, 사물인터넷(IoT), 사회안전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보안 관련 보안 기기와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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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유콘시스템과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 체결
[이승준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국내 드론 및 무인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무인항공기 전문 강소기업인 유콘시스템(대표이사 송재근)과 손잡고 국방·민수 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사업 개척에 나선다. 한화시스템과 유콘시스템은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드론 및 국방무인체계 시스템 통합 역량과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기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민수 분야 최신 드론·무인기 개발, 경계감시시스템 및 안전도시 등 시큐리티 분야 신사업 발굴과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한 전문 기술 인력 교육 및 육성, 장비 구매 및 유지 보수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유콘시스템은 국내 최초 개발·양산된 군단급 무인항공기 개발자들이 2001년 창립한 회사로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육군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개발했고 공군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UAE에 수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농업용 방제 무인헬기 및 드론, 공간정보용 드론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민수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센서, 전술정보통신 및 지휘통제부문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고 작전 효율성을 향상시켜줄 드론 및 무인체계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육군이 5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선정한 드론봇 전투체계와 관련해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드론 무선충전시스템, 드론 탐지 레이다 등의 미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이사는 “유콘시스템은 창립 이래 무인항공기 분야 연구 투자에 집중하며 드론 및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내 개발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한화시스템과의 MOU를 통해 국내 무인기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술 및 사업 경쟁력도 한층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글로벌 무인항공기 전문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 정석홍 전무는 “한화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및 로봇의 국방 분야 적용 확대에 주력 중”이라며 “이번 MoU가 미래 산업을 위한 대기업-강소기업 간 모범적 협업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유콘시스템과의 긴밀히 협력해 국방뿐만 아니라 민수 및 해외시장에서도 신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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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비아, ‘INNO3D 지포스 GTX 1660 Ti’ 신제품 출시
[이승준 기자] 아이노비아(대표이사 오성주)는 신제품 INNO3D GeForce®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를 출시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660 Ti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NVIDIA Turing™ 아키텍처의 획기적인 그래픽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GeForce GTX 1070에 필적하는 성능을 통해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위한 놀라운 고속 슈퍼차저로 최신 게임 타이틀을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부동 소수점과 정수 연산 그리고 적응형 음영 처리 기술과 이전 모델 대비 캐시를 2배 끌어올린 새로운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튜링 쉐이더는 최신 게임 실행 시 뛰어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튜링 아키텍처의 한발 앞선 그래픽 기능을 활용하는 최신 게임에서는 더 큰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INNO3D 지포스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로 최신 게임에서 GeForce GTX 1070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트위치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도 놀라운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GTX 1660 Ti의 전용 하드웨어 인코더는 이전 세대의 그래픽 카드보다 15%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OBS(Open Broadcaster Software)에 최적화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INNO3D 지포스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는 293mmX182mm의 사이즈로 쿠다코어 1536, 부스트 클럭 1770Mhz, 12Gbps 속도의 GDDR6 6GB의 고용량 메모리가 탑재돼 있다. 또한 INNO3D를 상징하는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든든한 백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돼 있어 안정적인 시스템 조립과 운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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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12GB eUFS 3.0' 양산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512GB eUFS 3.0(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0)'을 양산하면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eUFS 3.0’ 제품은 기존 ‘eUFS 2.1’ 보다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D급 영화 1편(3.7GB)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초고속 ‘NVMe SSD’ 수준의 성능을 가진 이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초고해상도의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도 울트라 슬림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5세대 512Gb V낸드를 8단으로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이 같은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연속쓰기 속도도 410MB/s로 기존 eUFS 2.1 제품보다 1.5배 이상 높였고,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3배 빠른 63000·68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구현했다. 특히 임의읽기·쓰기 속도는 마이크로SD 카드(100 IOPS)보다 630배 이상 향상돼 대화면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최철 부사장은 “eUFS 3.0 제품을 본격 양산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고급 노트북 수준의 사용 편의성과 만족감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올해 1TB까지 라인업을 늘려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분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월 512GB, 128GB eUFS 3.0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TB, 256GB 용량도 제공해 글로벌 IT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세대 모바일 기기를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기존 ‘eMMC(embedded MultiMediaCard)’ 대비 1.4배 이상 빠른 모바일 내장 메모리 ‘eUFS 2.0’을 양산하며 UFS 시장을 창출했고, 2017년 eUFS 2.1에 이어 올해 eUFS 3.0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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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우수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 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를 후원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격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7회 연속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 2015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 2017년 UAE 아부다비 대회에 이어 4연속 단독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 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최상위 후원사로 150만유로(약 19.5억원)를 지원한다. 3월 중 러시아에서 후원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67개국의 1,401명 선수들이 각 국을 대표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삼성전자.전기·중공업.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해 전세계 기능 장려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7억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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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학술 연찬회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 개최
[우성훈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월 2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제2회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함께 김형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 백영서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한국학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인문학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들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1부 행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사학과 백영서 교수의 초청강연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백영서 교수는 지방적인 것, 지역적인 것, 지구적인 것을 하나의 차원에서 결합해 분석하는 학문인 지구지역학(Glocalogy)에 의한 한국학 정체성의 재구성을 제안하면서, 한국학 연구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2부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조성택 소장의 한국학 연구동향 리뷰로 시작했다. 이어서 포니정 재단의 지원으로 연구를 진행한 정동훈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조교수, 신호재 국제응용현상학연구소 연구원, 나데쉬다 바헴(Nadeschda Bachem)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포니정 연구교수, 제니퍼 허프(Jennifer Hough)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포니정 연구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수혜자로 선정되어 연구를 시작하는 김정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음악인류학 박사, 김한웅 하버드대 역사학 박사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정원 박사는 ‘정체성(재)인식, (재)형성, 재현의 통로로서, 문화, 사회, 정치적 활동의 장으로서 케이팝 팬덤 연구’를 주제로, 김한웅 박사는 ‘근세 티베트와 몽골에 있어서의 기우제(祈雨祭) 전통’을 주제로 포니정재단의 후원 하에 연구를 진행한다.한편,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된 이후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故 정세영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2009년부터 인문학 분야 학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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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태국 항공교육기관에 공항 운영노하우 전파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월 26일(현지시각) 태국 치앙라이에 위치한 태국 메파루앙 대학교(Mae Far Luang University)에서 ‘인천공항공사 – 메파루앙 대학 간 차세대 항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태국 메파루앙 대학은 태국 치앙라이에 위치한 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사가 해외 항공전문 교육기관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홍콩대 전문교육원(홍콩), 북부방콕대학교(태국), 왈랄라대학교(태국)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신동화 글로벌교육팀장, 메파루앙 대학 차야포르 왓타나시리(Chayapor Wattanasiri)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향후 3년간 태국 메파루앙 대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 Next Generation Airport Professionals)’을 교육할 예정이다.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글로벌 항공정책과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지식 배양을 목표로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2013년부터 국.내외 항공전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태국 메파루앙 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이 태국 항공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항공전문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대학 교수진과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파루앙 대학교 차야포르 왓타나시리(Chayapor Wattanasiri) 부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메파루앙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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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2018 인천공항 환승객’ LCC 중 최고 증가율 기록
[우성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018년 인천공항 환승객 수가 LCC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26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2018 환승 Award’ 시상식에서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 선정은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확대 및 환승객 증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항공사 인센티브 제도로, 2018년 한 해 동안의 인천공항 이용객 중 24시간 이내 환승한 승객 수를 기준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우수한 항공사에 수여된다.에어서울은 2018년, 전년대비 약 385% 대폭 증가한 3만 8천여 명의 환승객을 수송해, LCC 중 최고 증가율을 달성했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동경, 오사카 등의 주요 도시뿐 아니라 시즈오카, 히로시마, 다카마쓰 등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13개 일본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동남아, 유럽, 미주 등으로 나가는 승객분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더욱 다변화해, 계속해서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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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모하메드 빈 자이드 왕세제 면담
[우성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binSultan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났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찾아 삼성전자의 5G 및 반도체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경영진으로부터 5G 및 반도체 산업현황과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통신장비를 통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 등의 특장점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드론을 띄워 모하메드 왕세제가 착용한 VR 기기에 화성사업장의 360도 전경을 5G 통신장비를 통해 초고화질로 스트리밍하는 첨단 기술을 선보였고, 또 초고화질 영상 여러 개를 8K QLED TV에 끊김 없이 동시 스트리밍하는 통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5세대 이동통신과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삼성전자와 UAE 기업들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 부보좌관,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함마디 UAE 교육부 장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행정청장, 모하메드 무바라크 알마즈루이 아부다비 왕세제실 차관,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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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D EXPRESS - 모바일 장치를 위한 가장 빠른 메모리 카드
[이승준 기자] SD 협회가 하위 호환성을 위해 기존의 microSD 인터페이스와 함께 인기있는 PCI Express® 및 NVMe™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microSD Express를 25일 발표했다. SD Express와 마찬가지로 microSD Express는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당 985메가바이트(MB/s)를 제공하는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NVMe 상위 레이어 프로토콜은 고급 메모리 액세스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하여 모바일 장치에 새로운 기회의 세계를 열었다. SD 7.1 사양에 정의된 microSD Express는 microSDHC Express, microSDXC Express, microSDUC Express와 같은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됩니다. 업데이트된 동영상에서는 microSD Express 및 SD Express에 대한 개요를 볼 수 있다. SDA 사장인 Hiroyuki Sakamoto는 “microSD Express는 모바일 장치에 이동식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권을 모바일 업계에 제공한다”며 “SD 7.1은 소비자와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가 앞으로 몇 년동안 계속해서 증가하는 스토리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PCI-SIG의 사장이자 의장인 Al Yanes은 “PCI-SIG는 SDA와 협업을 계속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이동식 메모리 카드인 microSD에서 이러한 최신 혁신을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PCIe 사양 준수 테스트는 오늘날 주요 테스트 공급업체에 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어떠한 PCIe 어댑터에도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microSD Express는 데이터 중심의 무선 통신, 카드 및 모바일 컴퓨팅 장치에서 실행되어 빠른 속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끊임없이 진화하는 게임 시스템, 멀티 채널 IoT 장치, 수많은 차량 용도, 고해상도 모바일 동영상, 액션 카메라, 360o 동영상, VR 등에서 생성되는 대량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속도를 제공한다. NVM Express® Inc. 사장인 Amber Huffman은 “NVMe는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 센터,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단위로 전송하는, 업계의 인정을 받은 성능을 갖춘 SSD 인터페이스”라며 “SDA가 새로운 microSD Express 카드에 NVMe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줄어든 지연 시간과 점점 더 빨리진 전속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croSD Express는 핀의 두 번째 열에서 각각 PCI SIG® 및 NVM Express에 의해 정의된 유명한 PCIe 3.1 및 NVMe v1.3 사양을 사용합니다. PCIe 3.1에는 모바일 시장을 위해 SD Express의 저전력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저전력 하위 상태(L1.1, L1.2)가 포함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훨씬 더 빨라진 속도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SD Express 카드는 동일한 최대 소비 전력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microSD 메모리 카드보다 적은 에너지를 소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카드는 시스템 개발자에게 버스 마스터링, 멀티 큐(잠금 메커니즘 없음), 호스트 메모리 버퍼와 같은 PCIe 및 NVMe 기능이 제공하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이미 시장에 있는 성공적인 프로토콜에 의지하여 SDA는 기존 설계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기본 구성 요소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테스트 장비를 활용하고 개발 공정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을 업계에 제공한다.SDA는 장치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카드와 장치를 쉽게 일치시키기 위해 microSD Express 메모리 카드를 나타내는 시각적 표시를 배포했다.SDA는 새 백서 ‘PCIe 및 NVMe 인터페이스가 있는 SD Express 메모리 카드’를 개정해 SD 7.1 사양에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특징에 대해서 더 많은 세부 내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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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봄시즌 겨냥하는 식물 유래 신소재 침구 출시
[박광준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가 봄을 맞아 식물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침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최근 케미포비아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필(必)환경’ 키워드를 제시하고 자연 유래 친환경 소재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여왔다.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에는 식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한 침구 ‘데스틴’과 ‘리더스’를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브자리 ‘데스틴'은 닥나무를 주원료로 하는 한지섬유 제품이다. 닥나무 고유의 특성인 향균성, 소취성 외에도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수면 시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식물 유래 소재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며 가볍고 청량감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모던 감성의 블랙과 그레이 톤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사계절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매트 커버 세트 Q사이즈 기준 39만원이다. 이브자리 ‘리더스’는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 한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기반으로 한 데오텍스 섬유 제품이다. 데오텍스 섬유는 원사 가공 시 분자형태로 소취가공해 신체에서 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고 테라피 향수 등의 방향성 화합물의 향기는 유지시키는 특징이 있다. 모달과 함께 제직해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모던 트렌드에 따라 심플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매트 커버 세트 Q사이즈 기준 41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최근 케미포비아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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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차세대 전략모델 ‘코란도’ 공식 출시
[이승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준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차세대 전략모델, 대한민국 SUV의 아이코닉 브랜드 코란도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KORANDO) 신차 발표 및 시승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는 계약을 시작하고 차량 인도는 3월 초 연휴를 마치고 이루어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경쟁시장에서 No.1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여왔듯 코란도 역시 준중형 SUV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축적해 왔다.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쌍용차는 코란도에 중·대형 프리미엄 SUV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사양들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는 앞선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 △경쟁시장은 물론 국내에서 가장 앞선 수준의 최첨단 기술(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Wide VIEW)을 갖춘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지향한다.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AWD로 전천후 주행성능을 선사하며 치밀한 NVH 설계로 정숙성도 탁월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공간, 아이디어 넘치는 수납공간을 통해 패밀리카로서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코란도 디자인은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의 흐름을 내외관에 일관되게 표현하고 있으며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해 냈다. 전면부는 안정감을 주는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모델에 주로 활용되는 다초점반사(MFR, Multi-focus Reflector)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수직배열 LED 안개등이 하이테크 이미지를 더한다. 전설 속의 영웅 ‘활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인 캐릭터라인과 보디/루프를 분리하는 C필러 엣지라인이 측면 디자인에 스포티한 느낌을, 19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당당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동급에서 처음으로 스텝 하단부까지 감싸는 클린실도어를 적용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승하차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균형 잡힌 근육질의 신체를 재해석한 후면 디자인은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을 형상화한 LED 리어콤비램프(동급 유일 전모델 기본적용), 반광크롬 엣지라인과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범퍼가 강인함과 세렴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외관컬러는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플레티넘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댄디 블루 △오렌지팝에 대담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체리 레드를 오리지널 컬러로 처음 선보여 총 7가지가 마련되었다.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1·2열 탑승자간 거리 최대)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컬러는 △에스프레소 브라운 △차콜 블랙 △소프트 그레이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현악기 형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에어벤트 라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도하며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 온다.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동급에서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1열 통풍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경쟁모델 쿠션에만 적용)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해 여름철 주행이 더욱 쾌적하다. 코란도의 동급최대 551ℓ(VDA 213 기준)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연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슬라이딩 암레스트와 동급에서 유일하게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글러브박스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엔진과 글로벌 46개 메이커의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 받은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로 국내 1.6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하고 고성능 모델에 주로 사용되는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2WD A/T 기준 14.1km/ℓ이며, 다양한 주행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Normal, Sports, Winter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이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AWD 선택 시 제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하는 스마트AWD 시스템으로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 최고의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Lock 모드를 활용하면 험로 탈출 시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적재적소에 동급 최고 수준의 흡/차음재를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차체연결 각 부분에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증대했고 노면과 바람, 우천 시 소음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차체 하부와 루프, A·B·C 필러(차체와 루프 연결부위)에 흡음재를 적용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에 이른다. 10개 핵심부위에는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프리텐셔너와 시트벨트의 과도한 압박을 완화해 2차 상해를 방지하는 로드리미터가 국내 최초로 1·2열에 동시 적용되었다. 코란도에는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적용하였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차량과 차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 차로중심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가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다.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모드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스티어링휠 버튼으로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터치 및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5:5 화면 분할을 통해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고화질(HD) DMB 수신 및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빛이 무한 반복되면서 신비롭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인피니티 무드램프가 인테리어에 깊이를 더한다.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34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로 황사와 미세먼지도 효율적으로 정화시켜 깨끗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해 준다. 2열 220V 인버터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방전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으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적용되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Shiny, M/T) 221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4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8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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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글코리아, ‘에어글 공기청정기’ 미국 FDA 제품 등록
[이승준 기자]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조사 에어글이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에어글코리아가 26일 밝혔다. FDA는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규제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의약품이나 화장품 및 의료기기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기관이다. FDA에 등록한 에어글 공기청정기는 살균, 의료기기 분류에서 메인모델 에어글 AG600과 AG600S RADON, 대용량 AG900, 보급형 AG500를 대상으로 장치 CLASS I으로 인정된 합의표준에 따라 등재되었다. 에어글은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를 포함해 현재 총 4개의 라인업에 대해 등록 절차를 완료한 상태"라면서, "이를 토대로 원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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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에 국내 중소기업 혁신기술 대거 참가
[이승준 기자] 세계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경연하는 MWC2019 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됐다. MWC를 주최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산업자협회)는 올해부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풀 네임을 사용하지 않고 MWC19로만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올해 MWC의 핵심 주제는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이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즉 모바일로 한정하지 않고 △연결성 △인공지능 △인더스트리 4.0 △몰입형 콘텐츠 △파괴적 혁신 △디지털 웰니스 △디지털 신뢰 △미래 등 8가지 주제이다. 전시장은 피라 그란 비아와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트 등에서 열렸다.전시장 규모는 피라 그란 비아 1홀부터 8.1홀까지 9개관과 스타트업 기술홍보관인 4YFN까지 10개관에 야외포함 222,000㎡ 면적에 124개국에서 2,500여개 업체가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