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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차세대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9년형 ‘CB650R’ 사전 예약 실시
[이승준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9년형 CB650R의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사전 예약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2019년형 CB650R은 기존 혼다 CB650F의 완전변경 모델로 ‘도심 속에서 가슴 뛰는 라이딩을 선사하는 모터사이클’이란 컨셉으로 개발됐으며, 스포츠성과 최첨단 사양을 더해 일상에서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세대 미들급 스포츠 로드스터로 재탄생했다.2019년형 CB650R은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을 적용해 세련되며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새로운 차체 패키징 기술을 통해 질량 집중화와 차체 경량화를 동시에 이뤄 컨트롤 성능 향상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동급 유일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2019년형 CB650R은 최고 출력 95마력과 최대 토크 6.5kg.m의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도립식 프론트 서스펜션을 채용해 직관적인 라이딩 컨트롤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첨단 안전 사양인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Assist Slipper Clutch)와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을 적용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이외에도 컴팩트한 원형 LED 헤드라이트를 채용해 야간 주행 시 전방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Full LCD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라이더가 다양한 주행 중 원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2019년형 CB650R은 레드, 블랙 및 맷 실버 총 3가지 색상으로 오는 3월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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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나눔’ 재단에 성금 10억 원 전달
[우성훈 기자] 두산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과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지원 부회장은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은 뜻 깊은 해”라면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신 추기경의 유지를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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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우성훈 기자]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9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22명 및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6명에게 9억 6,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한편, 민간 장학재단의 효시인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사 창업주인 고(故)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김 회장과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고, 장학사업과 함께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총 3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수당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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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우성훈 기자] 두산중공업은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를 하는 방식으로, 주간 증권사가 총액인수할 예정이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8500만주다.두산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하는 8500억 원은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8MW급 대형 해상풍력 모델 개발, 풍력시장 지분 투자 등 신재생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사용한다. 또한 이 가운데 일부 자금으로 자회사인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두산건설은 이날 4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1255원, 발행 주식 수는 약 3억3400만주다.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하고, 두산건설 지분의 75.8%를 보유중인 두산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3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이번 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차입금 규모와 이자비용을 대폭 줄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두산건설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안정적 경영상태를 갖추면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에 의하면, 이번 재무구조 개선 후 포괄차입금이 약 6500억 원 수준으로 줄어들고, 연간 이자비용 절감효과는 2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채비율은 230%대로 떨어지고 올해 말 이자보상배율(ICR)은 1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두산중공업은 특수관계인 자금대여 공시를 통해, 두산건설에 약 3000억 원의 자금을 단기 대여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증자 자금이 들어오기까지 이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에 대여금을 상환하는 날은 5월 14일로 공시됐다. 두산건설의 주금납입일은 5월 10일이므로 두산건설에 증자 자금이 들어오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대여받은 자금을 상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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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국내기업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Zero) 인증 획득
[우성훈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기업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등급은 실버(Silver) 등급으로 이천, 청주캠퍼스가 2017년 기준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0%, 94%를 각각 달성해 실버 등급(재활용률 80~97%)을 충족했다. 이 제도는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 인터내셔널(이하 UL)이 매년 사업장 단위로 발생하는 폐기물 총 중량과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중량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날 이천 본사 수펙스 센터(SUPEX Center)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UL의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사장, SK하이닉스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담당 김형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최근 전세계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폐기물 저감대책 시행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UL의 검증을 거쳐 국내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로써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선언한 지속경영 중장기 목표에 포함된 ‘2022 ECO 비전’ 추진 과제 중 폐기물 분야 첫 성과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SK하이닉스는 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추진하는 등 환경 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SHE 담당 김형수 전무는 “국내기업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큰 성과”라면서, “‘폐기물의 자원화’를 강화하는 등 재활용률을 더욱 높여 이후 향상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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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메타트론’,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 나선다
[우성훈 기자]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 www.metatron.app)’이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일 마이크로소프트社(Microsoft)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서비스의 고도화 및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을 ‘메타트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저’는 글로벌 2위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트는 ‘메타트론’이 ‘애저’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텔레콤의 ‘메타트론’은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를 돕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이미지 분석 기반 불량품 검출 등이 핵심 기능이다. ‘메타트론’은 현재 SK텔레콤 내 통신품질관리, SK하이닉스, IBK 등 다양한 업계의 10여개사가 활용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하는 ‘메타트론’ 서비스는 기존과 달리 물리적인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고, ‘애저’에서 서비스를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구축 비용과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줄어, 전 세계의 기업들은 기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메타트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도 표, 그래프 등 직관적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양사는 파트너십 체결 후 첫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메타트론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을 올해 7월 출시할 예정이다. ‘메타트론APM’은 제조 설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을 탐지하고, 고장까지 예측해 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준다. 제조업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업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비스텔(BISTel)과 협업했다.최용진 SK텔레콤 Data Labs장은 “이번 협력은 SK텔레콤의 ‘메타트론’의 상품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쾌거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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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서비스(주), 민간 여객기 (B737) 초도 정비 착수
[이승준 기자]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21일 사천 본사에서 민간 여객기 초도 정비 물량에 대한 입고 행사를 개최했다.입고된 B737 여객기는 동체, 날개, 배선, 객실 등을 상세 점검하는 기체 중정비(C-check)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 출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여상규 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조원 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제주항공 이석주 사장, 이스타항공 최종구 사장, KAEMS 조연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KAEMS 조연기 대표는 "최고의 정비품질은 물론 정비 시간과 비용을 낮춰 국내에서 안전하게 항공정비(MRO)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초기 국내 항공정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송도근 사천시장은 MRO 사업 추진을 위해 용당부지 사업타당성 분석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민간 항공기 정비 착수를 축하하면서 "항공정비 산업은 항공 안전과 항공기 제작, 운송, 정비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할 산업"이라면서, "항공정비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 수 있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AEMS는 국토부가 지정한 항공정비(MRO) 전문업체로 최대주주인 KAI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BNK금융지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이 참여하여 작년 7월에 법인을 설립했다.법인 설립 후 KAEMS는 시설/장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급하는 정비조직(AMO)과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을 인증 받았다. 올 7월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정비능력인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KAEMS는 LCC(저비용 항공사)가 보유한 B737 여객기의 기체 중정비를 시작으로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부품, 엔진 정비까지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KAEMS의 기체 중정비 착수로 현재 싱가폴, 중국, 몽골 등 해외에 위탁하고 있는 물량의 국내 전환이 가능하여 외화유출 절감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그동안 국내 항공정비(MRO) 업체가 없어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해외에 의존해왔다. KAEMS는 지난해 신규 인력을 약 60명을 채용한데 이어 우수 인력을 확보키 위해 자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KAEMS는 이날 이스타항공의 B737 여객기에 대한 정비 계약을 체결 했다. 항공기는 3월 19일에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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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초도 정비계약 체결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3월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와 함께 항공 중정비 착수에 들어간다. 이스타항공은 2월 21일 경남 사천 KAEMS 사업장에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와 KAEMS 조연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B737 초도 정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B737-800 기종(HL8231)을 3월 19일 첫 정비 입고에 들어가게 되며,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중정비를 국내 중정비로 진행해 정비 시간과 비용절감으로 정비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KAEMS는 정부지정 국내 첫 MRO전문업체로 본격적인 국내 항공정비사업에 착수하며 국내 항공 MRO 시대를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지분투자를 통해 KAEMS의 국내 중정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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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 Korea, 제1회 국제 자동차 기술 및 표준 세미나 개최
[이승준 기자] 자동차 강국 독일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주최한 제1회 국제 자동차 기술 및 표준 세미나가 서울 양재역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각 분야별 TÜV SÜD 전문가 8명이 배출가스, 자율주행, 기능안전 및 보안, 전기차, 해외 시장 수출, 비파괴 충돌 시험 등 관련 기술 및 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볼프강 호크(Wolfgang Hock)는 "자동차 분야 최고의 평판을 자랑하는 TÜV SÜD에서 ‘국제 자동차 기술 및 표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자율주행, 전기차 등은 완벽한 안전검증 없이는 상용화 될 수 없는 기술인 만큼 TÜV SÜD가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파트너가 되어 신기술 개발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TÜV SÜD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차량 기술 관련 전시회 ‘Automotive testing expo 2019 Korea’에 연사로 참여한다. TÜV SÜD 자율주행 및 ADAS 글로벌 책임자인 후셈 압델라티프(Houssem Abdellatif) 박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단일 승인을 위한 범용 안전 프레임워크(Universal safety framework for the single approval of automated vehicles)’를 주제로 3월 7일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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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이승준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2018년에는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진행된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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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웰크론 헬스케어’와 제휴해 기내에 여성용품 서비스 개시
[우성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9일 국내 대표 생활/헬스케어 브랜드, 웰크론 헬스케어(대표 신정재)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3월부터는 기내 여성 전용 화장실에 여성용품과 화장품을 비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승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어서울은 웰크론 헬스케어로부터 생리대와 같은 여성용품과 핸드워시, 핸드크림 등의 화장품을 지원받아 여성 전용 화장실에 비치하고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여성용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전 노선에, 화장품은 4월 1일부터 동남아 등의 중거리 노선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트래블 키트도 제공받아 기내 이벤트 경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60%를 넘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성 승객 배려 차원에서 작년 9월부터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여성 승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웰크론 헬스케어와의 협의를 통해 여성 전용 화장실에 여성용품과 화장품 등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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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JYP와 손잡고 브랜드 마케팅 박차
[이승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정상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JYP와 함께 글로벌 서브 컬처 트렌드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K-POP 문화의 확산 및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신인 걸그룹 ITZY와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기아차가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신예 아티스트와 과감하게 사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 만에 1400만뷰를 달성했다(21일 오전 8시 기준, 5478만뷰 기록). K-POP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뷰를 돌파한 것은 ITZY가 최초다. 또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에 대해 “군무 파트에 등장한 쏘울 부스터가 자연스럽고 신선하다”, “쏘울 부스터 위에서 춤추는 모습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눈에 띈다”, “쏘울 부스터 고객층에게 젊고 감각적으로 잘 어필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아차는 이러한 호응을 반영해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Kia on Beat, 인스타그램 계정 @kia_onbeat)’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온 비트는 K-POP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1만5000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생성하고 30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글로벌 K-POP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와 손잡고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소비자 스스로 찾아보고 널리 알리고 싶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기아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1월부터 YG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IN YOUR AREA]’ 스폰서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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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 전격 공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혁신 기술을 집대성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인업을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 스마트폰과 함께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 ‘갤럭시 핏(Galaxy Fit)’,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발표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은 총 4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S10e’,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이다. 갤럭시 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 디자인에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했다. 더욱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 AMOLED(Dynamic AMOLED)’를 탑재해 진정한 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높였다. 갤럭시 S10은 F1.5·F2.4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광각 123도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보는 그대로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전문가 수준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를 지원해 선명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 S10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배터리·CPU·메모리 등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10년 전 처음 소개한 갤럭시 S는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탑재해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10번째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념하는 갤럭시 S10에는 의미있는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오늘날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고 스마트폰 업계에 모멘텀을 만들어 앞으로 경험 혁신가(Experience Innovator)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10은 화질과 기능면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한 단계 뛰어넘었다. 갤럭시 S10은 상하좌우 베젤을 모두 최소화하고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진정한 풀 스크린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다이내믹 AM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역대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각 장면별로 특정 색상 영역을 분석, 최적화하여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해 스마트폰 최초로 ‘HDR10+’ 인증을 받았다.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는 독일 VDE사로부터 모바일 컬러 볼륨 100% 인증을 받았다. 최대 밝기 1200니트, 명암비 200만대 1로 최고의 색 정확도와 색 영역을 재현함으로써 마치 영화와 같이 선명하고 실감 나는 화질을 제공한다.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도 더욱 정교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인체에 해로운 블루 라이트 파장을 획기적으로 낮춰줘 독일 인증기관 ‘TÜV Rheinland(TÜV 라인랜드)’로부터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 받았다. 갤럭시 S10은 업계 최초로 사용자의 지문 굴곡을 인식해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체 인증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는 세계 최초로 FIDO 얼라이언스 생체 부품 인증을 획득했고 햇빛이 강하거나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한다. 갤럭시 S10은 새로운 카메라 기술과 인텔리전트 기능,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우선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123도 광각으로 찍을 수 있어 광활한 자연을 보이는 그대로 촬영하거나 사진 한 장에 더 많은 가족이나 친구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1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카메라는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Dual Aperture)’를 탑재해 사람의 눈과 같이 밝기에 따라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조도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S10·갤럭시 S10+는 멀리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광학 2배줌 지원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도 탑재해 후면 트리플 카메라로 다양한 앵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갤럭시 S10은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UHD급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 S10+는 8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해 보다 극적인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 S10은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갤럭시 S10은 스마트폰 최초로 전문 카메라 수준의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 기능이 적용되어 흔들리는 자전거를 타면서 촬영하거나 댄스 파티에서 춤을 추면서 영상을 촬영해도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본연의 색감을 더 잘 담아 낼 수 있는 HDR10+ 규격의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갤럭시 S10은 NPU를 활용, 촬영 장면을 인식하고 분석해 각 장면에 가장 적합한 채도·대비·노출 등을 세밀하게 조절해주는 장면별 최적 촬영을 지원해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촬영 장면을 최적의 구성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구도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갤럭시 S10은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전에 없던 강력한 스마트폰 사용성을 제공한다. 우선 갤럭시 S10을 무선 충전 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최초로 지원한다. 전용 충전기 없이도 갤럭시 S10을 활용해 Qi 규격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같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10을 유선 충전하면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동시에 다른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AI기반의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갤럭시 S10의 배터리·CPU·RAM에 적용해 사용자별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학습하고 배터리 사용시간과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를 최적화해준다. 또한 스마트폰 온도를 좀 더 정확하게 예측해 성능을 최적화시켜주며 실행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더 빨리 실행시켜준다. 갤럭시 S10은 LTE 무선통신과 Wi-Fi 간 전환을 끊김 없이 연결해 주고, 피싱 Wi-Fi를 탐지, 차단할 수 있게 해 보다 안전한 Wi-Fi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Wi-Fi’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생활 습관에 따라 자동으로 개인화된 스마트폰 설정을 추천을 해주는 ‘빅스비 루틴(Bixby Routines)’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S10은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강력한 성능과 에코 시스템을 제공한다. 연결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도 최대 4배 이상 빠른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Wi-Fi 6’ 규격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최대 2.0Gbps 다운로드 속도의 LTE 규격을 지원한다. 갤럭시 S10은 게임 시에도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더욱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최초로 ‘유니티 엔진(Unity engine)’에 최적화해 포트나이트(Fortnite), 아스팔트9(Asphalt9)과 같은 인기 게임들을 최고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10은 사용자의 게임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10은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지원할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서비스들의 개인 키(private keys)를 삼성 녹스와 함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탑재했다.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해 차세대 무선통신인 5G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5G 무선통신은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지원한다. 이러한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들은 TV쇼 시리즈를 단 몇 분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풍부한 그래픽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도 끊김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선명한 4K 화질의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 있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 기술 등 사용자들이 차세대 5G 무선통신의 우수성을 최상의 제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갤럭시 S10은 3월 8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고객들에게는 코드 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블랙(Prism Black), 프리즘 화이트(Prism White), 프리즘 그린(Prism Green), 프리즘 블루(Prism Blue), 카나리아 옐로우(Canary Yellow), 플라밍고 핑크(Flamingo Pink)의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S10+는 6가지 색상 외에 고급스러운 세라믹 소재의 세라믹 블랙Ceramic Black)과 세라믹 화이트(Ceramic White)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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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전격 공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각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로 확장된 사용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11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시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소재·기구·디스플레이 등 다방면에서 기술 혁신 노력을 응축해 갤럭시 폴드를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가장 직관적인 동작인 ‘접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는 대화면 단말을 접어서 작게 휴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구부려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접힌다. 또한 여러 번 접었다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새롭게 개발한 정교한 힌지(Hinge) 기술을 적용해 마치 책과 같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으며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를 유지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갤럭시 폴드는 사용자가 보고 만지는 스마트폰의 모든 요소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다. 예를 들어 엄지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닿는 측면에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해 손쉽게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며 갤럭시 폴드를 펼쳤을 때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와 스마트폰의 부품들을 균형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독특한 마감 처리가 된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마션 그린(Martian Green), 아스트로 블루(Astro Blue)색상을 적용했다. 열었을 때는 외관으로 보이지 않다가 닫았을 때는 힌지의 삼성 로고 부분이 고급스럽게 노출되며 유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갤럭시 폴드는 사용자가 순간순간 필요한 디스플레이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로 모바일 경험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준다. 접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큰 화면에서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디지털 매거진·AR 콘텐츠·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와 ‘앱 연결 사용성(App Continuity)’ 등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갤럭시 폴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애플리케이션이이 멈추지 않고 동시에 동작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왼쪽의 큰 화면으로 최신 동영상을 보면서 오른쪽 상단 화면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해 최신 리뷰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오른쪽 하단 화면으로는 모바일 인스턴스 메시지로 친구와 채팅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을 접었다 폈을 때 혹은 반대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끊김 없이 자동으로 보여주는 앱 연결 사용성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 폴드를 접은 채로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다가 디스플레이를 펼친 후에도 보던 화면을 중단 없이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업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갤럭시 폴드에 최적화해 출시 시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 폴드는 새로운 사용성뿐 아니라 갤럭시 스마트폰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고사양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폴드의 듀얼 배터리 시스템은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며 무선 배터리 공유를 통해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색상과 사운드로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혹은 스마트폰을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어도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로 바로 담을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로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1000만 화소 카메라로 편리하게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Bixby)’,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폴드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2분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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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美 'TSA 프리체크' 항공사 가입
[이승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미국 교통보안청 TSA의 공항 보안검색 유료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 'TSA 프리체크(Pre Check)'의 신규 참여 항공사로 가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현지시각 22일(금)부터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 이용 항공사에 포함돼, '프리체크'에 사전 등록한 고객이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미국 내 6개 공항(LA/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뉴욕/하와이)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에 탑승할 경우 간소한 보안검색 절차를 적용 받게 된다.이들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 가입자에게는 ▲보안 검색시 전용라인 이용 ▲액체류 및 노트북 별도 검색 면제 ▲신발, 벨트, 겉옷 등의 탈의 생략 등의 혜택이 제공돼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5분 이하로 경감할 수 있게 된다.이러한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 혜택은 여행 전 TSA로부터 발급 받은 KTN(Known Traveler Number)을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또는 여행사, 공항 수속 카운터(인천공항: 터미널1 동편 B28-36 카운터/미국 현지 공항: 아시아나항공 수속 카운터) 등을 통해 예약사항에 사전 등록해야 이용 가능하다'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에는 미국 국적자와 미국 영주권자만 가입 가능하며, TSA 웹사이트(www.tsa.gov/precheck)에서 온라인 접수 후, 등록센터를 방문해 신원조사 및 지문 등록 절차를 수행하면 된다. 가입비용은 USD 85이며, 1회 등록으로 5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미국 CBP에서 주관하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Global Entry'에 가입할 경우 'TSA 프리체크'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리체크'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이 미국 공항에서 보다 수월한 보안 검색 절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케 됐으며, 특히 양국간 왕래가 잦은 미국 현지 교민들의 여행 편의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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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TUF 게이밍 기어 라인업 국내 출시
[이승준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ASUS Korea,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에이수스 TUF 게이밍 기어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TUF 게이밍 기어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수스의 TUF 라인업은 기존의 ASUS에서 이미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되어 강렬한 밀리터리 이미지와 동시에 게이머들에게 선호되는 내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포인트를 반영한 게이밍 브랜드로서 이미 국내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TUF 게이밍 기어는 K5 키보드, M5 마우스, H5 헤드셋으로 유저들에게 통일된 디자인과 일관성 있는 콘셉트로 시스템을 구성하기 쉬워졌다. TUF M5 마우스는 FPS 게임계에서 중요한 포인트로서 손목과 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벼운 무게와 동시에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양면에 질감이 있는 3D 카모플라주 방식으로 설계되어 향상된 핸들링과 컨트롤을 제공한다. 특히 핑거팁 그립을 쓰는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대 6200 DPI를 지원하고 최대 인식속도 220 IPS(초당 220인치), 가속도 30G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밍에 필요한 높은 속도와 이에 걸맞는 정확성을 제공한다. 또한 즉각적인 감도 조정을 위한 DPI 버튼을 제공하며 ROG ARMORY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저 개인 취향에 맞추어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TUF M5 마우스는 제품의 수명을 고려해 옴론(Omron) 스위치를 탑재해 최대 5000만번 이상의 클릭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테프론 피트로 장시간의 걸친 게이밍에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유지 할 수 있다. 외형적으로는 ASUS 기어들과의 LED 싱크 기술인 ASUS AURA SYNC 기술이 적용되어 유저는 자신만의 LED 기반의 컬러 패턴과 다채로운 RGB 라이팅 설정이 가능하다. TUF K5 키보드는 팜레스트와 키보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된 제품으로서 맴브레인 스위치 기반에 기계식 스위치의 키감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촉감있는 키감을 제공하는 ‘Mech-Brane’ 스위치가 탑재되었다. 특히 3.7mm의 키 깊이는 신속하고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며 24키 안티 고스팅과 롤오버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게임에서 불편함 없이 복수의 키입력에도 안정적이고 정확한 입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C방과 유저들 사이에서 키보드의 필수 기능으로 부각되고 있는 액체 흘림에 대한 대비책을 구비하고 있다. TUF K5 키보드는 10가지 이상의 마모, 마찰, 땀 및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한 내구성을 갖도록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으며 최대 60mL의 액체 저항으로 긴 수명과 우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K5 키보드는 왼쪽 상단부에 별도의 미디어키를 분리시켜 유저가 소프트웨어상으로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볼륨 컨트롤이나, 음소거, 라이트 컨트롤등의 기능을 별도로 분리시켜 유저가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게임 중에 즉각적으로 원하는 기능들을 컨트롤할 수 있다. ASUS TUF K5 키보드도 ASUS AURA SYNC 를 지원하여 유저가 원하는 색상의 LED를 세팅할수 있으며 팜레스트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 편하게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TUF H5 헤드셋은 TUF시리즈 최초의 헤드셋으로서 에이수스의 오랜 오디오 노하우로 제작한 Essence 드라이버를 탑재해 더욱 깊은 저음 처리와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연결된 컨트롤러와 탈착식 마이크를 통한 듀얼 마이크로 유저들과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깨끗하고 명확한 사운드를 즐기고 자신의 음성을 전달 할 수 있다. 또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S4,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게임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헤드셋 외부의 직관적인 버튼 구성으로 간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하며 7.1 채널 가상 서라운드 지원으로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이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TUF H5 헤드셋은 경량화 설계를 통해 장시간의 플레이에도 피곤하지 않으며 높은 휴대성을 위해 회전식 이어컵을 채택하였다. 특히 TUF 시리즈답게 헤어 밴드를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하여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에이수스는 이번에 출시하는 TUF 게이밍 기어 시리즈는 캐주얼 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TUF 라인업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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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화면·인공지능에 명품 사운드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 3종 공개
[이승준 기자] LG전자가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LG Q60, LG K50, LG K40 등 새로운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 3종을 공개한다. 올해 LG전자가 선보이는 실속형 제품들은 사운드, 카메라,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기능들을 이어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제품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더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사용환경 및 사용경험에 기반해 디자인, 편의 기능 등 특화된 장점을 골라 꼭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마트폰 3종은 실속형 제품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담겨있다. LG전자는 LG Q60과 LG K50에는 6.26인치, LG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 베젤을 최소화해 대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다루기 편하다. 특히 LG Q60과 LG K50에는 전면 상단 중앙의 카메라 부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싸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켜 몰입감을 높였다. 신제품 3종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도 담겼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은 간편하게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DTS:X 입체음향 기능을 신제품 3종에 탑재했다. DTS:X는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영화를 볼 때 대사가 더 또렷하게 들릴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할 때도 생생한 공간감을 연출함으로써 콘텐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LG전자는 카메라, 배터리 등 핵심 기능에 집중하며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 모두 AI 카메라를 적용한 가운데 LG Q60의 후면에는 각각 16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광각, 심도 등 3개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3개 렌즈는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LG Q60과 LG K50에는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LG Q60과 LG K50에는 3,500mAh, LG K40에는 3,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경쟁력 있는 실속형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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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에어포스360 올인원 출시
[박광준 기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맞춤형 액세서리로 편의성을 강화한 ‘테팔 에어포스 360 올인원’ 2종을 출시했다. 테팔 무선 청소기는 2018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무선 청소기 브랜드 평판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소비자원 무선 청소기 비교 시험에서 고가형 무선 청소기 제품 중 마룻바닥 미세먼지(최대/최소 모드), 바닥 틈새(최대 모드) 청소 성능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테팔이 새롭게 선보인 테팔 에어포스 360 올인원 제품은 동일 성능에 색상과 액세서리 구성이 다른 두 가지 모델(모델명:TY9286/모델명TY9253)로 출시됐다. TY9286 모델은 일체형 이지 솔 브러시를 비롯한 총 10개의 맞춤형 액세서리로 완벽한 청소를 도와준다. 구석진 곳의 먼지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미니 델타헤드부터, 뭉친 먼지도 깨끗이 제거해주는 이지 솔-인텐시브를 비롯해 소파용, 틈새용, 차량용 플렉서블 브러시까지 특화된 액세서리 구성으로 숨어있는 어떤 먼지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TY9253 모델은 냉장고나 선반 위 높은 곳의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업탑 브러시를 포함한 총 9개의 맞춤형 액세서리로 구성돼 구석구석 강력한 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테팔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먼지 제거는 물론 오래 지속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프랑스에서 특허 받은 파워 흡입 헤드는 모터 달린 101개의 솔 브러시가 분당 6500rpm까지 회전하면서 어떤 종류의 바닥에서나 완벽하게 먼지를 제거해주고, 본체에는 분당 3만5000rpm까지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디지털 브러시리스 모터가 탑재되어 강력한 흡입력을 생성해 낸다. 또한 특허받은 테팔의 싸이클로닉 기술이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효율적으로 분리해줘 시간이 지나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시켜주며, 고성능의 공기 청정 필터가 흡입된 먼지를 최대 99.99%의 깨끗한 공기로 정화해줘 청소 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원터치 작동 버튼으로 청소 중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를 필요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어두운 장소에서도 조명 없이 구석구석 완벽한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 헤드와, 22cm의 긴 브러시가 동일 면적을 적은 움직임으로도 빠르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바닥 재질과 먼지양에 따라 일반 흡입 모드와 강력 흡입 모드로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테팔 에어포스 360 올인원 무선청소기는 전국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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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혼다 센싱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 국내 공식 출시
[이승준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전 트림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혼다 센싱을 탑재한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약 한 달 만에 400여대의 계약 주문을 돌파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한편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지난 16일 자사의 공식 자동차 판매점인 KCC 일산 전시장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차량 전달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고객은 “혼다 CR-V를 선호하는 이유는 차량 안전성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처음 CR-V를 구입한 이후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다친데 없이 멀쩡하게 차 밖으로 걸어 나왔다”라며, “이 같은 차량 안전성 때문에 다시 한 번 CR-V를 선택하게 됐고, 이번 CR-V 구입이 4대째인 만큼 A, B, C, D의 D를 상징하는 ‘델마’라는 애칭도 만들어줬다”고 추가 구입 소감을 전했다.혼다코리아 이지홍 상무는 "탄탄한 기본기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월드베스트 셀링 SUV, 혼다 CR-V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9년형 CR-V 터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R-V 터보의 가격은 2WD EX-L 3,690만원(VAT 포함), 4WD EX-L과 Touring은 각각 3,930만원(VAT 포함), 4,300만원(VAT 포함)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신규 추가하여 총 6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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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19 상반기 신입객실승무원 모집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2월 18일부터 3월 3일 오후 6시 까지 14일간 서류접수를 통해 상반기 신입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2019 상반기 1차 신입객실승무원을 모집 및 채용한 데 이어 신규 항공기도입과 신규노선 개발에 따른 2019 상반기 2차 신입승무원 54명을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19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남자의 경우 군필 및 면제자여야 한다. 아울러 객실승무원으로서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한다. 우대사항은 어학능력 우수자, 기타 개인적 특기 보유자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