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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연휴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 운영
[우성훈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설 연휴기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이달 1일과 2일 양일간 ‘찾아가는 이동A/S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평소 시간을 내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되는 만큼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단말기 점검, 액정보호 필름 부착 외에 충전 및 크리닝 서비스 등은 모두 무상이다. 또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교체의 경우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찾아가는 이동A/S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1일과 2일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SK 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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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년 ‘SAFETY FIRST’ 다짐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안전결의 대회’를 열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장영일 정비본부장과 정비본부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본부 ‘안전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목표 발표, 안전결의선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비본부의 핵심 가치인 ‘SAFETY FIRST’를 다짐하고 규정과 절차 준수 및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키 위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장영일 정비본부장은 “‘안전제일’의 가치를 통해 2019년 회사 경영방침인 ‘수익역량확대’에 일조하겠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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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 美 뉴욕에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 개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의 빌트인 쇼룸 ‘데이코 키친 시어터(Dacor Kitchen Theater)’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열면서 현지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뉴욕 맨하탄 58번가(58th Street) A&D 빌딩에 문을 연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약 360제곱미터(m2) 규모로,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 빌트인 주방가전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룸이다.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미국 동부 지역 주요 거래선과 디자인 전문 미디어, 키친 디자이너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소비자와 거래선들이 데이코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 라인업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을 풀 패키지로 설치했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별도로 마련해 고객과 디자이너가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해 나만을 위한 최적의 주방을 선택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들이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샘플에 접속, 디지털 차트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조합해 그 자리에서 제안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이다. 이코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가 참여한 브랜드 영상도 디자이너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또한 데이코는 미국 주방.욕실 협회(NKBA) 대표 디자이너 패트리샤 데이비스 브라운(Patricia Davis Brown) 등 전문 디자이너 6명으로 구성된 ‘데이코 디자인 자문위원회(The Dacor Design Council)’를 지난 11월 만들었고, 이번 런칭 행사에 현지 주방 전문 디자이너 100여명을 초청해 주방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등 최근 전개 중인 디자인 전문가와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쇼룸 내에는 데이코 소속 셰프가 요리 시연과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는 15석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마련해 연중 직접 요리를 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게 했다. 데이코는 뉴욕 쇼룸을 시작으로 연내에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도 쇼룸을 오픈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봄에는 한국에도 프리미엄 쇼룸을 선보이면서 국내 빌트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랜디 워너(Randy Warner) 데이코 사장은 “뉴욕에서 최초로 오픈한 ‘데이코 키친 시어터’는 데이코의 50년 전통의 노하우가 집약된 혁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거래선, 소비자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등 업계 전문가에게 데이코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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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귀성여비 제공하는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 실시
[우성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기해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설 귀성여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설 명절을 맞아 르노삼성자동차 모델(전기차, 마스터 제외) 현금 또는 할부 구입할 경우 차종 별로 ▲SM6 50만원, ▲QM3, 클리오 30만원, ▲SM3, SM5, SM7, QM6 디젤(2018년 생산) 20만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고객은 S-Link 패키지 I 또는 패키지 II 무상 장착(QM6 dCi RE 또는 RE 시그니처 트림 선택 시 매직 테일게이트 추가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르노삼성 전 차종(QM6 가솔린, 마스터, 전기차 제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금리 혜택도 마련됐다.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SM6 GDe 및 LPe 트림은 36개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 ‘마이웨이(My Way)’도 이용할 수 있다.특히 QM3, 클리오 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할부의 경우 0%(36개월)의 파격적인 금리가 적용되고,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QM3, 클리오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QM3 LE 트림 한정으로 인조가죽 시트커버 무상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경우 일반 할부의 경우 3.9%(36개월), 4.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48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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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19 상반기 생활용품 ‘주부모니터’ 요원 모집
[우성훈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이달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3월 중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실제로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청소 인생템’으로 소문난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렌지후드 망은 어떤 식으로 청소해도 기름 때가 끈적하게 남는 등 청소하기 어려웠다”면서, “손쉽게 청소하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하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이지 클린’ 타입으로 개발됐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실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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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이브더칠드런에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 적립 기부금 전달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1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에게 2018년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총 71,092,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한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지난 2018년 12월 17일부터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에서 진행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다. 앱에 업로드된 아이돌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시청 건수 당 후원금 1백원씩 적립되는 형식으로, 이벤트가 끝난 지난해 12월 31일 자정 기준 10개의 캐롤 영상이 총 710,920번의 시청 건수를 달성했다.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달된 기부금을 전 세계 긴급구호 현장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아동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 아동기금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LG유플러스는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 기부금 적립에 도움을 준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약 2주간 U+아이돌Live 앱에 대한 평점과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3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앱을 다운받은 모든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12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남수 담당은 “예상보다 높은 기부금 적립에 기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좋아하는 아이돌의 친필 서명이 새겨진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을 건넬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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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 ‘헌드레드 소울’ 설 맞이 다채로운 업데이트 진행
[이승준 기자]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은 지난달 3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액션 RPG 의 첫 설을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 서버에서는 처음으로 코스튬 아이템을 선보였다. 설을 맞이하여 한복을 개량한 디자인으로 1월 24일 공식카페에 코스튬 원화를 첫 공개한 뒤 높은 퀄리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이비어 남/여 캐릭터와 부관 나즈리엘, 기간틱, 필리파, 로윈까지 총 6종의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8년 11월 소프트 론칭된 호주, 싱가포르에서는 2018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코스튬이 공개된 바 있다. 또한 설 맞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탐험 혹은 토벌전을 클리어 하고 ‘복주머니’를 수집하면 다양한 게임 재화는 물론 한복 코스튬과 딱 어울리는 무기 코스튬을 랜덤/선택 상자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론칭과 함께 공개된 부관 '필리파'에 이어 ‘다운’과 ‘출혈’에 특화된 신규 부관 '로윈'도 추가됐다. 무기와 부관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연출이 가능한 '헌드레드 소울'은 새로운 부관 '로윈'의 등장으로 인해 전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인 챌린지 리그에서는 제한된 무기만을 사용하여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향후 랭킹전도 지원될 예정이다. 1월 17일 양대마켓에 출시된 은 출시 이후 각종 게임 리뷰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관심을 받기 시작해 구글 플레이 매출 기준 100위권부터 시작하여 현재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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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동남아 ‘그랩(Grab)’ 공유 차량에 ‘T맵’ 기술 심는다
[우성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Grab(공동 창업자 겸 CEO 앤서니 탄, 이하 그랩)이 ‘맵(Map) & 내비게이션(Navigation)’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사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Anthony Tan) 공동창업자 겸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이하 JV)인 ‘그랩 지오 홀딩스(Grab Geo Holdings)’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될 ‘그랩 지오 홀딩스’는 그랩의 제럴드 싱(Gerald Singh) 서비스총괄이 CEO를, SK텔레콤의 김재순 내비게이션 개발셀장이 CTO(최고기술경영자)를 맡게 된다.SK텔레콤은 지난 17년간 T맵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사업화까지 전체 기술 방향, 개발 로드맵 및 전략 등을 담당한다.2012년 설립된 ‘그랩’은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336개 도시에서 택시, 오토바이, 리무진 등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다. 현재 모바일 앱 다운로드만 누적 기준 1억3500만건으로, 글로벌 차량 공유 기업 가운데 규모 면에서 중국의 디디추싱(DiDi)과 미국의 우버(Uber)에 이은 3위다.이번 양사의 JV 설립은 그랩의 자사 서비스 전용 맵(Map)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확보 등 경쟁력 강화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에서 자율주행, 정밀지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려는 SK텔레콤의 이해관계가 맞은 데 따른 결과물이다.‘그랩 지오 홀딩스’는 첫 서비스로 1분기 중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기반의 그랩 운전자용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내비게이션은 그랩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길안내 뿐 아니라, 차량정체 등 도로상황도 알려준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차량 및 도로 정보, 교통현황 등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등 T맵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그랩은 동남아 각국의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JV는 해당 내비게이션을 싱가포르의 그랩 공유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선 서비스한 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양사는 ‘그랩 지오 홀딩스’를 통해 다양한 위치 기반 상품·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향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향후 그랩의 차량 공유 사업과 JV의 맵 & 내비게이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내 신규 B2B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이번 조인트벤처의 설립은 동남아 지역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방식에 큰 임팩트와 변화를 주는 출발선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랩의 앤서니 탄 CEO는 “그랩은 매일 동남아시아에서 새로 생기는 도로를 추가하는 등 지역특화(Hyper Local)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면서, “SK텔레콤의 지도·내비게이션 기술과 그랩의 지역 데이터의 결합은 이 같은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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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
[이승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였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쌍용차는 2011년 준중형 SUV로 재 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했다고 밝혔다. 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Style VIEW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함의한다. 쌍용차는 이 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티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shoulder-wing)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모던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고유의 DNA를 살린 로&와이드 다이내믹 스타일의 새로운 코란도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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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코리아, JBL·AKG· 하만카돈 신제품 론칭쇼 진행
[이승준 기자]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28일 JBL·AKG· 하만카돈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론칭쇼는 ‘BOOST MY MOMENTS:(나만의 순간, 음악과 연결되다)’의 컨셉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일상을 물들이는 프리미엄 사운드’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론칭쇼는 하루 24시간의 흐름을 ‘Hear the Morning: 당신의 아침을 채우는 소리’, ‘All of the Colors: 다양한 색으로 펼쳐지는 소리의 시간’, ‘Rave Activity: 강렬한 움직임, 에너지를 채워주는 소리’, ‘Moment of Travel: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소리, 여행’, ‘Amazing Life: 놀라움의 연속,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소리’, ‘Night of comfort: 나를 위한 힐링 시간에 필요한 소리’ 등 6가지 컨셉으로 나누어 각자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무대 위에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하만 코리아의 신제품 론칭 행사에는 신제품 12종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브랜뉴뮤직 소속 DJ와 신인가수 다이노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JBL·AKG· 하만카돈의 신제품 12종은 움직임의 한계를 넘어선 완전 무선의 이어폰 3종과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헤드폰 및 이어폰 4종,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이어폰 포함 블루투스 헤드폰 및 이어폰 4종, 무선 블루투스 스트리밍과 무선 듀얼 사운드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1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JBL UA 플래시’, ‘JBL 인듀어런스 피크’, ‘JBL 프리 엑스’로 구성된 완전 무선 이어폰 3종은 무선의 편안한 움직임을 기본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운동, 여행 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 대용량 배터리, 보관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간편한 충전 케이스를 갖췄다. 또한 ‘AKG N700NC’, ‘JBL 튠 600BTNC’, ‘JBL 라이브 650BTNC’, ‘JBL V150NC’ 등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헤드폰 및 이어폰은 주변 소음을 차단하여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특히 ‘JBL 라이브 650BTNC’는 강력하고 섬세한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자랑하는 동시에 JBL 헤드폰 최초로 음성 명령 기능이 가능하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은 "이번 신제품 론칭 행사는 개개인의 생활 속에 중요한 순간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의 가치를 특별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완전 무선의 음향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적 사운드 경험의 퀄리티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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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모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 오는 11월 개최
[이승준 기자] 트럭, 버스, 특장차 등 상용차를 비롯해 관련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가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를 내걸고 11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첫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 및 특수차량, 그리고 트레일러 제작업체 모임인 한국특장차산업협회(회장 임근영),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발행인 유수근), 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대표이사 박영원) 등(이하 주관 3사)은 11월 킨텍스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s Show, KICS)’를 공동 개최(주관)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국제상용차박람회를 원활히 진행하고 국내 상용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를 출범시켰다.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를 이끌어 나갈 임근영 위원장은 고압 및 가스, 유류 분야의 탱크로리 및 트레일러 전문제작업체인 디앨(구, 다임폴라특장) 대표이사로, 한국특장차산업협회(이하 특장산업협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주관 3사가 국내에서 국제 규모의 국제상용차박람회를 공동 개최키로 한 것은, 국내 상용차 업계 및 화물운송업계에 상용차 산업을 제대로 이해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한국이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면서 해외의 유명 상용차 브랜드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상황을 감안, 3사는 상용차 업계의 ‘전문성 집단’에 의한 국제 규모의 상용차 전문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한국의 상용차 산업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이다. 전문성 집단으로서 우선 특장차산업협회의 30여 회원사들 면면을 보면, 고부가가치의 특장차 및 트레일러를 제작, 국내외 화물운송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디앨을 포함, 두성특장차, 한국특장차, 아이씨피, 대흥중공업, 신흥정공, 동우특장차, 보고, 명성중공업, 수림정공, 케이원모터스, 미래하이텍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관련 업종 협력사들도 회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장차산업협회는 회원사들을 국제상용차박람회에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화물운송업체 및 화물차주들이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관자들의 냉정한 제품 평가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장차산업협회는 특히 트랙터 및 카고트럭 등이 주종인 국내외 완성 상용차 업체들과 연대해 전시함으로써 ‘트랙터-트레일러’, ‘카고트럭-특장차’ 등 동일형태의 수요자가 한 장소에서 둘러보고 선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전시개념을 도입, 전시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내외적인 ‘알림 역할’을 하게 될 상용차정보는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매체 답게 30년의 정보 제공 노하우를 쏟아 부을 계획이다. 상용차정보는 이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 연중 특별 홍보코너’를 마련, 상용차 및 화물차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재 및 편집인력을 총동원해 전시기간 전후로 출품업체 및 출품 내용에 대해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상용차정보는 트럭 및 특장차 제품 정보지로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와 상용차 분야의 심층보도를 지향하는 월간 를 발간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과 세계 최초의 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연인원 400~500만명이 기사 체험을 하고 있을 정도로 상용차 전문매체로 인정받고 있다. 건설기계전으로 이미 기획전시업계에 잘 알려진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이하 이엔씨)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을 비롯하여 친환경에너지전환국제컨퍼런스 등 굵직한 전시 및 이벤트 행사를 유치, 운영해 오고 있는 산업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로 20년 역사를 자랑한다. 이엔씨는 다양한 산업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상용차박람회를 단순 보여주기식의 이벤트성을 벗어나 출품된 제품들이 국내외적으로 거래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전문업체로서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부분의 완성 상용차 업체 및 관련 업체들은 오프라인 상에서 신모델 론칭이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관련, 개별적으로 일정과 장소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관 3사는 이런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상용차박람회에서는 제품 제작자와 판매자, 그리고 구매자를 한데 묶어 실거래를 통한 산업발전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개념의 상용차 개발 및 친환경 추세의 국제적인 차량개발 흐름에 맞춰 단체든 개별업체든 국제적인 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지식과 이론을 공유할 수 부대행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명실공히 ‘상용차 축제의 장’ 형식으로 꾸며질 국제상용차박람회는 주관 3사 모두 상용차 관련 업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지니고 있어, 상용차 업종에서 전문성이 결여된 이전의 전시 주최자와는 그 성격과 내용을 완전히 달리하게 된다. 임근영 위원장은 “그동안 특장차 산업을 중심으로 상용차 시장이 괄목할 만큼 커졌지만 제조사와 구매자가 함께하는 규모 있는 전시회가 없었다”며 “국내외 특장차 업체 및 완성 상용차 업체 모두가 참여해 상용차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용차는 그 특성 상 트럭, 버스, 특장차, 특수차량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구분된다. 이를 감안 국제상용차박람회에 전시되는 품목은 차종에 따라, 용도에 따라, 업체에 따라 그 특성을 충분히 살리는 레이아웃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선 화물자동차의 주를 이루고 있는 카고트럭 및 트랙터, 특장차를 중심으로 업종현실에 맞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카테고리 구분과 전시 및 관람 존(Zone) 설정을 통해 참관객 및 참가 업체의 전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상용차의 주요 부분과 기능을 담당하는 관련 업종 및 업체까지 세분화된 카테고리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요 테마 중 하나로 ‘친환경 차량 특별전’을 구성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상용차, LNG 화물차, 수소전기상용차 등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들이 대거 전시될 수 있도록, 최근의 상용차 개발 흐름에 맞춰 부스 배치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중고차 유통시장과 금융업계, 대·폐차 업계 역시 참여를 유도해 신차부터 폐차까지 ‘차량 생애주기(Car Life Circulation)’별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부대행사로서 박람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미 한 기관은 전시 기간 중 세미나 개최를 결정했고 이외 단체 및 기관, 그리고 개별업체 단위에서 희망 시 행사장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듯 국제상용차박람회는 단순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상에서 상용차 업계의 목소리와 차량 정보를 널리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는 만큼 알찬 운영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완성 상용차 업체를 제외하면 특장차 업계가 대부분 영세하거나 중·소규모 업체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전시된 제품을 전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제품검색 DB(데이터 베이스)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상용차정보의 세계 최초의 상용차 제품검색 사이트인 상용차DB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시 출품업체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모든 업체들의 기업정보 및 제품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상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상의 전시기능도 접목할 계획이다. 끝으로 국제상용차박람회는 관련 산업 및 분야를 총집결시키는 상용차 전문 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상용차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화물공제조합, 화물복지재단을 비롯한 주요 화물차 관련단체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국전기상용차융합협동조합 등 관련 협회 및 조합, 관계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유치를 통해 세계로 향하도록 국제상용차박람회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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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son-LG, 국내 대규모 투자 및 인력 앞세워 5G에 총력
[이승준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30일 국내 5G 기술개발 현장 점검을 위해 가산동에 위치한 Ericsson-LG 서울 R&D 캠퍼스를 방문했다. 40여년간 국내 통신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Ericsson-LG는 몇 년간 대규모 투자와 인재 유치를 통해 서울 R&D 캠퍼스를 5G R&D 센터로 재정비하였다. 현재는 500여명의 개발 인력이 5G 핵심 기술 개발과 국내 통신사를 포함한 고객지원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5G 네트워크 기술 개발 현황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통신 사업자의 5G 도입 현황 및 여러 산업 생태계 참여자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5G 서비스 사례가 소개되었다. 특히 Ericsson-LG가 수년간 국내 5G 도입 준비 과정에서 통신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기술 시연과 5G 도입의 장기적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이어서 장석영 실장은 서울 R&D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국내 기술진들의 5G 기술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격려했다. 특히 신규로 채용된 젊은 엔지니어들에 대한 기대와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장 실장은 "Ericsson-LG에 와서 젊은 연구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스마트하고 활기차 보인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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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전 특가항공권으로 여유롭게 여행가자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5월과 6월 탑승할 수 있는 국내·국제 31개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전 떠날 수 있는 5월과 6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 일명 ‘얼리 휴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얼리 휴가족’은 여름성수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새로운 여행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선 주요 노선으로는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등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12,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 주요 노선으로는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미야자키 63,900원, 후쿠오카 69,900원, 타이베이 81,200원, 블라디보스토크 109,900원, 방콕 115,900원 등으로 예매할 수 있다.한편 이스타항공에서 매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스타’s 얼리버드' 이벤트는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실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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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해년 설 맞이 특별 서비스 제공
[이승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기해년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먼저 설 당일인 다음 달 5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또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 현장 혼잡도를 완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을 장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달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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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연세대학교와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이승준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손잡고 국가 자원 및 재난 관리, 국방 감시정보 자산 확보 차원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연세대학교는 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장시권 대표이사와 김용학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초소형 위성 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뛰어난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 및 레이다 분야 첨단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성사업의 기반이 될 미래 기술 발굴과 초소형 위성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관련 연구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문 연구 인력도 육성할 예정이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항공 전략 연구원 내에 초소형 위성센터를 설립하며 국내 대학 중 최초로 관련 연구에 뛰어든 바 있다. 그동안 축적한 연구 노하우와 인력을 한화시스템과 공유하며 초소형 위성 관련 연구 분야에서 더욱 큰 도약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선두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우리 군의 주요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레이다 개발로 입증된 센서 기술력을 우주 위성 분야로도 활발히 넓혀가고 있다. 다목적 실용위성 3A호 등 IR(적외선) 위성 사업에 참여해 국내 위성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전략 감시정찰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425 사업)’의 핵심 장비인 SAR 위성 및 EO/IR 위성 탑재체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은 "이제 실생활에서도 초소형 위성을 활용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초소형 위성의 중요성이 주목 받기에 앞서 항공 전략 연구원 내에 초소형 위성 센터를 최초로 설립한 연세대학교는 앞으로도 관련 연구 개발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국방력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에 힘입어 우주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 레이다 체계업체로 성장해왔다"면서, "연세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향후 우주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국내 위성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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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 사용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일회용 비닐 포장재를 올해 상반기부터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변경할 계획이다. 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하고,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던 비닐류도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특히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을 무광으로 변경하고 표면보호용 비닐을 제거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노트북에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비닐 포장재에도 재생 소재,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재생 비닐은 폐비닐을 원료로 사용해 석유화학 원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바이오 비닐은 전분과 사탕수수 등 바이오 소재를 원료로 사용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종이 선택에 대해서도 친환경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까지 모든 제품의 포장재와 매뉴얼에 친환경 인증인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취득한 종이 원료만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글로벌CS 센터장 전경빈 전무는 "삼성전자는 제품에 의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자원순환 중기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 대신 펄프몰드, 바이오 소재를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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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9 LG 휘센 미리구매 대축제’ 실시
[이승준 기자] LG전자가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미리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4월 1일까지 LG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2019 LG 휘센 미리구매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듀얼 디럭스’ 이상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듀얼 스페셜’ 이상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 20만 원 상당의 혜택이다. 이 제품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 △먼지를 끌어 모으는 ‘집진이오나이저’ 등 4단계 공기청정 전문필터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청정 디스플레이 등 공기청정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 5천 명은 20만원 상당의 ‘에너지 모니터링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키트는 전력량을 측정, 전송하는 ‘에너지 미터’, 에너지와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로 구성된다. 키트를 적용한 휘센 에어컨은 업계 최초로 에어컨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력소비량, 예상 전기요금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RAC사업담당 백승태 전무는 "차별화된 공기청정 성능과 교감형 인공지능을 갖춘 휘센 씽큐 에어컨을 통해 고객들은 사계절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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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 활동 강화
[우성훈 기자]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알 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장을 비롯한 사우디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사우디전력공사(SEC)와 ‘전력산업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원전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종갑 사장은 22일 발주처인 알 술탄 K.A.CARE 원장과 만나 “사우디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을 건설해 본 회사는 한전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수주를 위해 양국 전력산업 경험 공유 및 전력신기술 협력을 위한 전력산업 워크숍을 개최해 전방위적 수주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워크숍에는 K.A.CARE 원장(SEC이사장겸임) 및 알수다이리(Al-Sudairi) 사우디전력공사(SEC) 사장 등이 참석해 한전의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함께 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23일에는 왈리드 자히드(Walid M.Zahid) 킹사우드大 공대 학장 등 주요인사와 만나 한국 원전산업의 강점을 설명했다. 김종갑 사장이 사우디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이로, 취임 이후 평균 세 달에 한 번씩 현지를 찾을 정도로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갑 사장은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이 함께 입체적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의 원전수주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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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하반기 인센티브 지급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반도체 협력사 224개사에 총 381.8억원 규모의 2018년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 8천여 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0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금액으로, 삼성전자 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1차, 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급된다.삼성전자는 이번 하반기 인센티브를 명절 연휴 전에 지급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이래 ‘공존공영’의 경영이념에 따라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삼성전자는 인센티브 제도뿐 아니라 반도체 협력사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강화키 위해 2017년부터 상주 협력사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무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400여 개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생산.품질 관련 반도체 협력사의 혁신 활동을 격려키 위해 2010년부터 ‘생산성 격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또 2013년부터는 환경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DS부문 협력사와 경영 성과를 공유키 위해 2017년과 2018년 각각 특별 상여를 지급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1차에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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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춘절 맞아 왕훙(網紅) 초청 혁신가전 체험행사 개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인플루언서 데이’를 개최하고 세탁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퀵드라이브 세탁기, 메탈쿨링이 적용된 4도어 냉장고, 건조기 등 혁신 가전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푸드.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주요 왕훙(網紅,중국SNS유명인)들이 초청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왕훙들을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소개와 함께 이충후 셰프 등 미슐랭 가이드 스타 셰프들이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펼치는 쿠킹쇼와 한국 패션 전문가의 삼성 의류가전을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 등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