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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패스워드 필요 없는 온라인 서비스 위한 FIDO2 인증 획득
[이승준 기자] FIDO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수 십억개 디바이스에서 활용되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FIDO2 인증을 획득해 사용하기 편리하고 보안 측면에서 강력한 온라인 인증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이 사전 설치된 디바이스를 구매하거나 구글 플레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버전 7.0 이상을 설치하게 되면 FIDO 온라인 인증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에 내장된 생체인증 센서 또는 FIDO 시큐리티 키를 활용하여 FIDO2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패스워드 없이 로그인 가능하게 된 것이다. 웹과 앱 개발자는 이제 간단한 API 호출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 및 웹사이트에 강력한 FIDO 인증을 추가하여 이미 최신형 안드로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7.0 버전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용자들에게 패스워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온라인 피싱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구글 제품 관리자 크리스찬 브랜드는 "구글은 FIDO 얼라이언스, W3C(월드와이드웹)와 오랫동안 협력해 온라인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패스워드 필요 없이 로그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FIDO2 프로토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번 안드로이드 FIDO2 인증 획득 발표는 파트너와 개발자들이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생체인식 컨트롤을 구축키 위해 이미 시장에 나와 있거나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든 디바이스 보안 키 스토어에 액세스하는 표준화된 방법 제공 계획을 훨씬 앞당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FIDO2는 W3C(월드와이드웹)의 웹 인증 규격과 해당 CTAP(Client to Authenticator Protocol)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모질라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프리뷰 등 선도적인 웹 브라우저에서 이미 지원되고 있다. 이러한 표준을 토대로 사용자는 지문 인식 장치, 카메라 또는 FIDO 시큐리티 키와 같은 FIDO2 호환 장치를 사용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FIDO 얼라이언스 브랫 맥도웰 이사장은 "FIDO2는 초기 설계부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모든 웹 브라우저,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것을 궁국적인 목표로 디자인됐다"면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FIDO2 인증받음으로써 이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사용자 수가 극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랫 이사장은 "개발자들은 이제 FIDO2가 호환되는 웹 브라우저를 활용해 해킹과 피싱 공격에 취약하면서 복잡하기만 해서 외우기 어려운 비밀번호 기반 온라인 인증에서 보다 강력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FIDO 인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FIDO2가 제공하는 빠르고 사용하기 쉬운 온라인 로그인 사용자 경험은 피싱, 서버와 인증기기 사이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가로채는 중간자 공격(Man-in-the-Middle Attack), 도난당한 자격증명(Credential) 기반 온라인 해킹 등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강력한 암호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실현된다. 지난해 봄 FIDO2 기술 스펙이 발표된 이후 브라우저와 플랫폼 지원 외에도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여러 FIDO2 인증 제품이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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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2019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참가
[이승준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Korea Golf Fair 2019)’에 참가해,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KPGA 공식 거리측정기이자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 사양의 ‘COOLSHOT PRO STABILIZED(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를 비롯해 COOLSHOT 80i VR, COOLSHOT 40i, COOLSHOT 20까지 니콘의 다채로운 거리측정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행사 기간 내 현장 특별 판매가 상시 진행돼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기종에 따라 전용 케이스, 골프공 티세트, 배터리 등의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OOLSHOT PRO STABILIZED의 경우 최소 3만원부터 최대 20만원의 추가 할인 구매가 가능한 스크래치 쿠폰도 증정한다.주말 양일간에는 니콘 캐리어 스트랩, 골프공 티세트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보다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COOLSHOT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국내 대표 골프 박람회 중 하나인 대한민국 골프대전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전 제품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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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필수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 시리즈 공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스마트폰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A(Galaxy A)’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티니-U 디스플레이(Infinity-U Display)를 탑재한 ‘갤럭시 A50’와 ‘갤럭시 A30’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갤럭시 A 시리즈가 그 시작점"이라면서,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50는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도록 후면에 2500만 화소 기본 렌즈와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25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 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와 함께 ‘라이브 포커스’ 기능 활용이 가능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화각을 지원하는 초광각 렌즈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인텔리전트 스위치’ 기능을 사용하면 카메라가 ‘와이드 샷’ 모드 사용할 때를 자동으로 판단해 제안도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A50는 최대 20개까지 촬영 화면을 인식해 최적의 촬영 설정으로 변경해주는 ‘장면별 최적 촬영’, 카메라를 대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 비전’을 탑재했다. 갤럭시 A50는 지문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스마트폰을 사용 중일 때뿐 아니라 휴대폰이 책상이나 바닥에 놓인 상태에서도 편리하게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갤럭시 A30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급속 충전 기술을 지원해 하루 종일 활동적인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이나 동영상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고 멀티 태스킹에도 제격이다. 갤럭시 A30는 후면에 16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갤럭시 A50와 갤럭시 A30은 3월 중순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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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공기청정 시스템 올 연말까지 100% 설치
[우성훈 기자] 국민 불안감이 가장 높은 사회적 문제 1위로 미세먼지가 꼽힌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이슈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 어느 곳에서든 미세먼지를 피해 맑고 쾌적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올해 안으로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전국 매장(중앙 냉난방 사용 일부 매장 제외)에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긴 일정이다.스타벅스는 매장을 방문하는 하루 평균 6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키 위한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지난해 4월부터는 스타벅스 매장에 최적화 개발된 공기청정 시스템 운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다. 현재까지 총202개의 신규 및 리뉴얼 매장에 총 1,200대 규모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이번 결정으로 나머지 1천개 이상의 매장(일부 중앙 냉난방 사용 건물 입점 매장 제외)에도 올해 안에 모두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다. 대수로는 약 5,000~6,000대 정도의 규모가 예상된다.스타벅스는 원래 향후 2년간에 걸쳐 공기청정 시스템을 전국 매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꾸준히 화두에 오르면서, 고객의 편안한 스타벅스 경험과 파트너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매장의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를 올 연말까지로 앞당기게 됐다. 고객들 역시 공기청정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최근 스타벅스 공기청정 시스템 매장을 방문한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장 내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고객이 전체 응답의 80%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고객이 매장을 이용하는데 공기청정 시스템 설치 여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또한, 공기청정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76%에 해당하는 고객이 공기청정 시스템 매장이 일반 매장에 비해 공기가 쾌적하다고 느꼈다. 약 86%의 고객은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고 답했다.실제로, 매장을 리뉴얼하며 공기청정 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한 매장의 고객유입량을 비교해보니, 리뉴얼 하기 전에 비해 리뉴얼 한 이후 고객유입이 평균 8%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계절인 봄이 다가오며, 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대책을 세우는 데 기업 차원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전국 매장으로의 공기청정 시스템 확대 설치에 이어, 고객과 파트너가 쾌적한 매장 실내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 경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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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돌Live-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 마쳐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개최, 자사의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본선 진출한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G유플러스와 JYP엔터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 홀에서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 본선을 공동으로 개최, 본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U+아이돌Live앱을 통해 본선 진출자 34인의 무대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앞서 LG유플러스와 JYP는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부터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 지원자를 받고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 같은 달 28일 총 34인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선발된 34명은 약 4주간 JYP의 트레이닝을 거쳐, 모델팀, 키즈팀, 연기팀, 랩팀, 힙합팀, 여자댄스팀, 여자보컬팀, 남자보컬팀, 남자댄스팀 총 9팀으로 나눠 대망의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1~3위 총 3인과 U+아이돌Live 스타상 1인이 최종 선발돼 JYP엔터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JYP엔터 정욱 사장, 변상봉 부사장, 이지영 본부장, LG유플러스 감동빈 팀장 등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은 한신영, 김시은, 옥진욱을 각각 1, 2, 3위로 선정했다. ‘U+아이돌Live 스타상’을 거머쥔 김시은은 1년간 LG유플러스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남수 IMC전략담당은 “JYP엔터 소속 아티스트 이외에도 현재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수의 스타들이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을 거쳐간 바 있어, 예비 아이돌을 만나게 된 이번 본선 공연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아이돌 팬들을 위해 한층 새로운 ‘덕질’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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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19년 채용 규모 전년대비 30% 늘려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2019년 채용규모를 전년보다 30% 늘린다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채용 규모는 776명, 2018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캐빈승무원와 정비직 채용이 크게 늘었다. 캐빈승무원은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등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기재 A321-NEO 도입, A350 추가 도입이 예정돼 있다. 이에 맞춰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직 등 안전운항과 관련된 직종 채용을 대거 늘림으로써,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캐빈승무원직은 5~6월 및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중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원/항공전문직은 상시 채용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운항에 기여하고자 2019년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면서, “동시에 새롭게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사내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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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조원대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공략
[우성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와 함께 3조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SK텔레콤은 ‘MWC19’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원, 연매출 약 110조원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한국에도 익숙한 미디어·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및 ‘드림웍스’ ‘SKY’ 위성 방송사,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도 컴캐스트 그룹에 속해있다.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컴캐스트 그룹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 오너십이 있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양사는 잠정 합의했다.‘T1’은 주로 한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문 e스포츠 구단’이라는 점에서 컴캐스트 등 다양한 기업 및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과 가치 평가를 받아 왔다.이 구단은 ▲월간 이용자가 1억명이 넘는 최고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월드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한 경력 ▲e스포츠계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 e스포츠 팬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SK텔레콤은 ‘e스포츠’ 잠재력을 일찍 확인하고, New ICT 사업 중 하나로 장기간 준비해왔다. 그 동안 기업들이 e스포츠 구단을 직접 운영하거나 스폰서십을 통해 마케팅.홍보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 대기업이 ‘e스포츠’ 전문 기업 설립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미국,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매해 30~40%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다.골드만삭스에 의하면, 전세계 e스포츠 산업은 지난해 8억 6900만 달러(약 1조원) 규모에서 2022년 29억 6300만 달러(약 3.3조) 규모로 매해 35% 고성장 한다고 전망했다. 이는 90년 역사 축구리그 스페인 ‘라 리가’의 연간 시장 규모인 약 28억 달러(약 3.1조원)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양사는 ▲글로벌 e스포츠팀 공동 운영 ▲콘텐츠 공동 제작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등 사업을 전세계 2억 명에 육박하는 e스포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한국, 미국, 유럽에서 글로벌 e스포츠 팀 운영을 추진하고 중계권,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FC바르셀로나’와 같은 글로벌 대표 구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게임 스트리밍 추진을 위해 양사는 컴캐스트의 세계적인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SKT의 미디어 플랫폼과 컴캐스트의 스포츠 방송채널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유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주 소비층인 전세계 1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양사는 ‘T1’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단기간 내 세계 전역에서 e스포츠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SK텔레콤과 컴캐스트 그룹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활용한 미디어 협력을 논의키로 했다.SK텔레콤은 국내 방송사.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미디어 사업 경쟁력과 한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니고 있다. 컴캐스트는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드림웍스’ 및 세계 곳곳에 방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디베시 라즈(Devesh Raj) 컴캐스트 그룹의 전략기획부문 총괄, 터커 로버츠(Tucker Roberts) 컴캐스트 e스포츠 총괄 등이 참석했다.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e스포츠, 미디어 등 New ICT 사업 확대를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강화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컴캐스트 터커 로버츠는 “e스포츠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는 값진 협력을 맺었다”면서, “SK텔레콤과 함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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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모바일 기기의 3D 광학 센싱에 최적화된 슬림형 IR 일루미네이터 출시
[이승준 기자]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는 사용자 얼굴인식 같은 모바일 3D 센싱 애플리케이션에 균일한 조명 출력을 제공하는 적외선(IR) 레이저 투광조명(flood illuminator) 모듈 ‘MERANO-PD(photodio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기반의 슬림형 일루미네이터를 출시함으로써, ams는 선도적인 휴대전화기 제조사들이 보다 앞선 3D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2W MERANO-PD는 전력효율이 매우 뛰어나 ToF(time-of-flight)와 SL(structured light) 기술을 비롯한 최신 3D 센싱 기술에 매우 적합하다. 얼굴인식, 증강현실(AR), 3D 사물 스캔 및 3D 이미지 렌더링, 그 밖에 산업 및 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MERANO-PD를 활용할 수 있다. ams의 모듈 및 솔루션 사업라인에서 3D 센싱 부문을 총괄하는 루카스 스타인만(Lukas Steinmann) 제너럴 매니저는 “ams는 휴대전화기용 VCSEL 기반 일루미네이터 모듈 분야의 전 세계 선도적인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서 이미터(emitter)와 마이크로 광학 소자들을 자체 시설에서 생산한다“며 ”이는 ams가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소자들을 매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MERANO-PD같이 보다 새롭고 향상된 제품을 경쟁력 있는 시스템 가격과 신속한 출시 일정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적화한 열 설계 덕분에 이 2W-MERANO-PD모듈은 2.4mm x 3.3mm x 1.2mm 크기의 풋프린트를 실현했다. 크기가 이처럼 작기 때문에 휴대전화기의 전면 카메라 또는 후면 카메라(world-facing)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될 수 있다. ToF 원리로 동작하는 모바일 광학 센싱 시스템에서 MERANO-PD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광 펄스 버스트(pulsed burst)를 방출한다. 별도의 IR 광 탐지기는 투광 영역 안에서 피사체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감지하여 이를 3D 심도의 맵이나 스캔으로 렌더링한다. 또한 MERANO-PD는 3D 센싱용 도트 패턴(dot-pattern) 인식(SL) 시스템에서의 IR 카메라의 투광조명용 그리고 산업용 3D 센서와 스캐너에도 사용될 수 있다. MERANO-PD의 VCSEL 이미터가 생성하는 빔은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일관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보정만으로도 3D 센싱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ams의 탁월한 광학 전문성과 완벽하게 제어된 설계, 제조 및 테스트 공정을 통해 제작된 이 모듈은 원거리에서도 매우 뛰어난 균일도의 광학 분포 특성을 제공한다. 940nm의 IR 출력과 조명 패턴은 최고의 시스템 효율을 구현하기 위해 사전 정의된 투광 영역에서 정밀하게 제어된다. VCSEL 이미터가 효율적이고 일체형 디퓨저에서의 광학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것은 MERANO-PD의 전력 소모가 적어 호스트 장치의 배터리에서 소모되는 에너지 양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모바일 기기의 성능과 기능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반면 배터리 수명은 길게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 또한 MERANO-PD는 이 기기의 디퓨저 손상을 감지하는 통합 포토다이오드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별도의 모니터링 회로에 연결할 경우, 눈의 보호를 위해 휴대 전화기의 일루미네이터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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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3.1운동 100주년 기념 블라디보스토크 역사탐방 이벤트 진행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사탐방과 연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25일 오후 2시부터 3월 6일까지 열흘 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특가 이벤트와 함께 역사탐방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해주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역사여행을 주제로 특가항공권부터 현지 투어 프로모션까지 진행된다. 해당기간동안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예매할 경우 탑승기간 3월 1일부터 4월 30일 출발 가능한 항공편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95,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83,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현지 투어 전문 업체 ‘불곰나라’의 역사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수리스크 역사스페셜 투어’ 예약 시 이스타항공 예매번호를 기입하면 마트료시카 텀블러, 당근크림 등 $12 상당의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우수리스크는 대한민국 최초 임시 정부인 대한국민의회가 만들어진 곳으로 독립운동가와 고려인들의 역사가 깃들어있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투어를 통해 우수리스크 고려인 문화센터, 최재형 선생 고택, 이상설 선생 유허비, 발해성터, 11번 학교까지 생생한 역사현장을 방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3.1운동 100주년이라는 기념비 적인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역사탐방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실용적인 가격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권부터 특별한 역사가 숨 쉬는 투어까지 함께해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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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 2019서 스마트폰부터 통신장비까지 5G 상용 기술력 선보여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에서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통합적인 5G 솔루션을 전시하며 한발 앞선 5G 상용 기술력을 선보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와 미국·한국에서 상용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통신장비를 활용해 5G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초저지연·초연결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5G 무선통신이 미래가 아닌 이미 현실이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동영상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3D 심도 카메라·4,500mAh 대용량 배터리·25W 급속 충전 등 강력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과 국내뿐 아니라 독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영국 EE, 프랑스 오렌지 (Orange)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등 주요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올 여름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상용화된 5G 기지국과 갤럭시 S10 5G를 활용해 5G의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을 시연한다. 야구 경기장 곳곳에서 140대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5G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변경해가며 끊김 없이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MWC 2019 부스를 새로운 모바일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채운다. 삼성전자는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전시한다. ‘갤럭시 폴드’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 UX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2개 혹은 3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도 전시한다. ‘갤럭시 S10’은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해 영화와 같은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AMOLED(Dynamic AMOLED) 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 새로운 카메라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A50‘과 ’갤럭시 A30' 신제품도 MWC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등 웨어러블 신제품과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전시한다. 최근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영어(영국식) 등 유럽지역 지원 언어를 확대한 인텔레전트 플랫폼 빅스비도 MWC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MWC 2019 전시장뿐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에서도 빅스비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선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용 5G 통신장비,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설계·운영 솔루션, 미래 5G 통신 서비스(Use Case)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2월 국내 통신 3사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3.5GHz 모바일 5G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10월엔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28GHz 5G Home(가정용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글로벌 선도통신사업자들에 3.6만대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 5G 핵심 주파수인 3.5GHz 대역과 28GHz 대역 모두에서 5G 상용 장비와 단말을 공급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지난 10월 인수한 지랩스(Zhilabs)의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자동운영 솔루션을 선보이고 개별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경험과 네트워크 성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네트워크 장애 예방 기능 등을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갖춘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칩(RFIC)도 전시한다. 5G 기지국에 실장되는 이 칩은 기존 대비 36% 소형화됐으며, 대응 가능한 주파수 대역도 1.4GHz로 75% 확대되었다. 5G 기지국의 크기, 무게 전력 소모를 25% 줄일 수 있는 디지털-아날로그변환 칩(DAFE)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360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분석할 수 있는 드론 순찰, 보안 시설 관리에 적용하는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Mission-Critical Solution), 증강현실(AR) 공장 설비관리 및 5G 협업로봇, 커넥티드 카 등 여러 산업분야의 미래 서비스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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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새로운 GeForce GTX 166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2종 발표
[이승준 기자] 글로벌 게이밍 1위 브랜드 에이수스는 GeForce® GTX 1660Ti 칩셋을 탑재한 그래픽카드 2종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가 이번에 선보일 신제품들은 ‘ROG STRIX GeForce® GTX™ 1660 Ti O6G’와 ‘ASUS DUAL GeForce® GTX™ 1660 Ti O6G’의 2종이며 캐쥬얼 게이머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의 성향에 따라 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GeForce® GTX 1660Ti 칩셋은 Turing 아키텍처를 최대로 활용하는 게이머들이 합리적인 예산으로 성능 향상을 추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1080p 및 1440p의 높은 해상도에서도 고주사율을 요구하는 다수의 최신 모니터 제품과도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다. 해당 라인업 모두 전 공정을 자동화한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Auto-Extreme technology)를 통해 제작되어 내구성과 제품의 안정성도 뛰어나다. ROG Strix GeForce® GTX 1660Ti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발열을 잡아주는 강력한 트리플 쿨링 팬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해당 팬은 신형 Axial-tech 디자인을 사용하여 정압(유체의 흐름과 직각방향으로 작용되는 압력)을 개선하고 소음을 낮추었다. ROG Strix의 열 스프레더(Heat spreader)는 Max Contact 기술이 적용되었다. GPU 표면에 최대한 가깝게 접촉할 수 있는 초밀착(Super -smooth Contact) 접촉면을 형성한다. ASUS Dual GeForce® GTX 1660 Ti는 끊김 없는 장시간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경우 IP5X 방진 등급을 획득한 쿨링 팬을 통해 먼지를 포함한 이물질에도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제품에 대한 내구성 및 쿨링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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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 국내 출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 줄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를 한국 시장에 다음 달 4일 출시한다.앞서, 이 제품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집게처럼 생긴 클램프(Clamp) 형태의 스탠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책상에 고정시킨 후 필요에 따라 벽에 밀착시키거나 앞으로 당겨 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클램프형 스탠드는 최대 9cm까지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두께의 책상과 테이블에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화면의 높낮이와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사용자의 눈높이와 위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27형과 32형 2종으로 출시되며, 27형 모델은 WQHD(2560x1440), 32형 모델은 UHD(3840x2160) 해상도가 적용돼 선명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화면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지 않아도 한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 대화면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문서 작성, 고해상도의 그래픽 작업까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도 3면 베젤리스 스크린, 전원 케이블과 HDMI Y-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스탠드 후면 디자인 등으로 깔끔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는 한정된 작업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의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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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더 강력해진 2019년형 올레드 TV 전격 출시
[이승준 기자] 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2019년형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퍼펙트 블랙 표현을 통한 완벽한 명암비, 뛰어난 시야각 등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화면 아래 로고마저 없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100만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 검은 의상을 입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최적화해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도 최적화했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볼 때는 음향효과를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연속된 질문을 하더라도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답변한다. 예를 들어 “마마무 화사가 나온 프로그램 찾아줘”라고 말한 뒤 “이거랑 비슷한 것 찾아줘”, “이 중에 7시에 하는 것만” 등을 이어서 명령하면 해당 콘텐츠를 보여준다. LG전자는 2018년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을 비롯, 국내 TV 중 유일하게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2019년에는 애플의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 ‘에어플레이(AirPlay 2)’ 및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 등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 전송 규격 HDMI 2.1도 탑재했다. 기존 HDMI 2.0 보다 2배 이상 큰 용량의 콘텐츠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4K 영상을 초당 120프레임(장)을 보여줘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무선 스피커 규격 ‘와이사(WiSA)’도 적용했다. 와이사는 음원 손실이나 속도 지연을 줄인 무선 오디오 기술 표준 규격으로, 케이블 없이도 와이사 인증을 받은 스피커들과 자유롭게 연결해 고음질을 구현한다 LG 인공지능 TV 신제품 출하가는 동급 모델 기준으로 2018년 대비 최대 30% 가량 낮아졌다. LG 올레드 TV AI ThinQ (77/65/55C9) 출하가는 1200만원/540만원/290만원이고,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는 279만원/189만원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구입 모델에 따라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등을 무상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화질, 사운드 등 TV 본연의 기능은 물론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인공지능 기술로 LG 프리미엄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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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나비엔, 2019 코리아빌드 참가
[이승준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경동나비엔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된 코리아빌드에 참가했다. 기존의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올해부터 '코리아빌드'로 이름을 바꿔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986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 국내외 건축, 건설, 인테리어 관련 기업 1,000개 사가 참석해 건축자재는 물론 집안 인테리어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생활에 더 가까이, 나비엔 하우스'를 콘셉트로 주거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관램객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성격을 고려해 프리미엄보일러 NCB900과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등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것은 나비엔 에어원 환기시스템으로, 기존의 환기 시스템과 공기청정기의 장점을 통합한 기기로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처럼 실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는 청정기능으로 정화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나 호흡으로 인해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환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집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등 외부의 오염된 공기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게 걸러서 실내로 들여와 집안 공기를 지속적으로 쾌적하게 관리한다. 집안에 설치된 공기통로를 활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으로 집안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5단계 청정시스템의 기능을 각각 소개하고, 영상 자료를 통해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나비엔 에어원을 통해 디자인 된 쾌적한 공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제품을 설치한 청정환기존도 마련했다. 타운하우스나 대형 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대용량의 프리미엄 제품인 NCB900도 눈길을 끈다. 풍부한 난방용량과 탁월한 온수품질이 장점인 이 제품은, 북미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인증인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인증을 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과 품질을 갖췄다. 또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과 원격제어 실내온도조절기와 같은 IoT(사물인터넷) 기기와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한 난방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가정에 맞춘 난방 설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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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다, '2019코리아빌드' 참가
[이승준 기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마끼다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건축자재, 건축.건설.인테리어 전시회 '2019 코리아빌드'(구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 마끼다는 디테일한 작업, 배터리의 편리성과 효율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브랜드로 특히 특유의 섬세함과 안전성으로 인테리어와 목공업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마끼다는 코리아빌드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마끼다의 신제품인 리튬이온 충천 임팩트 드라이버가 전시됐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 충전 임팩트 드라이버는 8가지 새로운 모드와 메모리 기능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작업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이외에도 다른 전동공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행사도 진행했다.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신제품 충천 임팩트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디자인으로 기초작업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유용한 충전 철근 결속기, 충전 정원공구 등의 제품들을 체험했다. 특히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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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공구 업체 '밀워키', 2019 빌드코리아 참가
[이승준 기자] 전동공구로 유명한 밀워키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2019 코리아빌드(KOREA BUILD 2019, 구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밀워키는 코리아 빌드에서 자사부스에서 밀워키제품 특별 체험을 비롯해 체험존 방문자들에게만 제공하는 밀워키 이벤트, 이벤트 우승자에게 쏟아지는 밀워키의 다양한 사은품, 체험존 참석자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밀워키 판촉물, 밀워키걸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 현장 구매자 제공되는 사은품을 제공했다. 밀워키는 18V 원형샌더, 18V FEUL 백팩 진공 청소기,12V에어타입 배수관 진공청소기 베어풀, 18V 컴팩트 브러쉬리스 임팩트 드라이버,18V 퍼펙트 브러쉬리스 헤머드릴 드라이버를 공개했다.밀워키에는 밀워키 걸로 레이싱모델 임솔아, 태희, 송가람, 박유리나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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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노사 합동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개최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21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노사 합동의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실시했다.회사와 조합이 상호간에 소통하고 안전운항 강화, 회사 발전 기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비행안전 저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비행안전실 신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책임감과 리더십 강화 ▲안전운항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선진항공 문화 수용 등을 결의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사측은 안전 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를 약속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올해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창수 사장은 “승객을 위한 안전운항을 다짐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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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갤럭시 S10’ 출시행사 개최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형 공연장인 리조트 월드 시어터 센토사(Resort World Theatre, Sentosa)에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현지 미디어.인플루언서.소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갤럭시 S10’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했다.또한, 아이콘(iKON)은 ‘갤럭시 S10’의 초광각 카메라를 활용해 행사 참석자들과 단체 셀피를 촬영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픽게임즈의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와 협업해, ‘갤럭시 S10’ 구매 고객에게 가수 아이콘(iKON)의 멤버인 찬우를 형상화한 ‘포트나이트’ 게임 스킨과 이모트(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한편,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오차드(Orchard)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갤럭시 S10’의 혁신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S10’과 함께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버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등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갤럭시 S10’은 싱가포르에서 다음 달 8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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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주와의 소통 워크숍 개최
[우성훈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자리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가맹점이 잘 돼야 가맹본부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늘 상생하는 브랜드 정신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서로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부터 가맹점주와의 상생 캠프를 매년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의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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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국 유통점 대상 산학협력 체결
[우성훈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 (13개 캠퍼스)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 동서울,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 (파주/광주), 서일, 수원과학, 인하공업전문, 우송정보, 용인송담, 조선이공, 경남정보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월 해당 대학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고 국내 업계 최초의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표준화된 점검 서비스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가장 잘 교육된 타이어 전문가들을 배치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그리고 지난해 9개 대학과 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