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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
[박광준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2019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일부터 전국 5개 대학에서 진행된 겨울캠프를 마친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464명과 대학생 멘토 513명,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돼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삼성드림클래스 수업은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멘토 3명이 한 반을 이뤄 학생들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멘토가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지난 3주 간 각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합숙하면서 영어와 수학 집중학습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도시에 비해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읍.면.도서지역 중학생들은 음악회와 대학 전공 박람회를 통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지난 14일 열린 대학 전공 박람회는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이 본인의 전공을 직접 소개하고 중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을 찾아가 설명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 한산중학교에서는 6년 전부터 1학년 전교생을 드림클래스 캠프에 보내고 있다. 이번 겨울 캠프에도 1학년 전교생 3명이 참가했다.한산중학교 이정현 학생은 “학원에 가려면 배를 타고 나가야 돼 평소 사교육은 꿈도 꿀 수 없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경상남도 하동군 옥종중학교 1학년 서지수 학생은 “대학교 학과의 이름만 들어 알고 있었는데, 그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미래의 꿈이 작가라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중학교 2학년 조현진 학생은 “나와 같은 꿈을 가진 국제계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작가가 되는 길이 단순히 국문과만이 아니라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삼성드림클래스’는 캠프에 참가해 학습에 도움을 받았던 중학생이 대학생으로 성장해 다시 배움을 전해주는 멘토로 참가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2018년까지 드림클래스 출신 대학생 멘토100명이 활동했고, 이번 겨울캠프에도 46명이 참가해 배움을 나눴다.고려대학교 1학년 전혜빈 씨는 지난 여름캠프에 이어 두 번째 멘토로 참여했다. 전혜빈 씨는 2013년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중학교 2학년 시절 드림클래스 캠프에 참가했다. 전혜빈 씨는 “중학생 때 캠프에 참가하며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됐다”면서, “후배들에게도 내가 받았던 도움을 나눠 주고자 노력했는데, 꼭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해 대학생 멘토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삼성드림클래스’에는 지금까지 중학생 7만4000여명, 대학생 2만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는 대도시, 중소도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을 개강하는 등 학기 중에도 드림클래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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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VMe SSD '970 EVO Plus' 출시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성능의 NVMe(M.2) SSD ‘970 EVO Plus 시리즈’를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글로벌 50개국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970 EVO Plus 시리즈의 최대 용량인 2TB 모델은 NVMe 인터페이스 기반 M.2 SSD 가운데 최고 속도를 달성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5세대 512Gb 3비트 V낸드 △10나노급 2GB LPDDR4 모바일 D램 △니켈 코팅으로 방열 효과를 높인 피닉스(Phoenix) 컨트롤러 △속도 향상 및 자율 온도 관리기능이 최적화된 펌웨어 등이 탑재됐다. 특히 이 제품에는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연속 읽기·쓰기속도 3500MB/s·3300MB/s가 구현됐으며, 임의 읽기·쓰기속도 620000 IOPS·560000 IOPS가 구현됐다. 이는 고해상도 FHD 영화 1편(3.7GB)을 약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기존 ‘970 EVO’ SSD와 비교하면 연속 쓰기속도는 1.3배 이상, 임의 쓰기속도는 1.16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대 120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TBW, Total Bytes Written)을 제공하거나 5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2015년 소비자용 NVMe SSD ‘950 PRO’ 출시로 초고속 SSD 시장을 창출한 이래, 혁신적인 제품들로 소비자 시장 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5세대 V낸드 기술로 극한의 성능을 구현한 970 EVO Plus를 통해 프리미엄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970 EVO Plus 시리즈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해상도 콘텐츠 작업, 고사양 게임 등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SSD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970 EVO Plus 시리즈는 250GB, 500GB, 1TB, 2TB(4월 출시 예정) 4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예상 소비자 가격은 89.9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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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서울-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이승준 기자]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Peach Aviation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노우에 신이치)이 오는 4월 26일부터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고 삿포로행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치항공의 국제선 중 삿포로 출발 노선은 타이페이구간에 이은 두 번째 노선이다. 삿포로행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은 다음날 1시 10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 항공권은 22일 오후 5시부터 판매 개시됐다. 최저 8만4200원부터 적용되는 항공권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심플피치/편도운임 기준으로 탑승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한국과 일본 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편 2012년 3월 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한 피치항공은 간사이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공항, 센다이공항, 나하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확대해 총 23기의 항공기로 일본 국내선 16개 및 국제선 15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1일 운항 편수는 약 100편으로 매일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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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황금 연휴! 설에는 떠나면 돼지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2월 설 연휴를 맞아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설 연휴 항공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특가 이벤트의 탑승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14일까지로 설 연휴를 포함해 전후 일주일 기간까지다. 이벤트 오픈은 1월 22일 오후 2시부터이고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노선은 총 14개 일본, 동남아 등 국제노선으로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63,900원부터 예매 가능해 연휴를 활용한 실용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는 이번 설 황금 연휴 기간을 활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연휴 앞뒤로 일주일 기간까지 포함되는 만큼 좀 더 선택의 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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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삼양 과학캠프’ 개최
[우성훈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다.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 2일동안 ‘삼양 과학캠프’를 진행했다.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미래 자동차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분리수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발견했다. 미래 자동차 만들기는 다양한 형태의 미래 자동차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 대해 학습한 후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상현실(VR) 체험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VR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관련 VR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학생들은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버그 장치 등을 만들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골드버그 장치는 복잡한 연쇄 반응을 통해 단순한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로 설계와 조립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 준다.삼양사 화학연구소장 조성환 상무는 “삼양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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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우성훈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로디안 MTX’ 제품이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건축 등 총 25개 부분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로디안 MTX’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 측면부인 사이드 월의 좌측 우측 디자인을 달리해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추구하는 성향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좌측 사이드부 한편에는 공룡 발톱에서 영감을 받아 날카롭고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적용했고, 다른 한편은 트랜스포머 컨셉으로 미래지향적인 메카닉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로디안 MTX’만의 강력한 험로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또한, ‘로디안 MTX’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주행이 가능한 SUV/LTR(Light Truck Radial) 전용 타이어다. 온로드 주행시 패턴의 지면 분포면적을 동일하게 적용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고, 오프로드 주행시에는 단단한 두께감 있는 프로텍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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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EU대표부,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 개막
[이승준 기자] 유럽의 혁신적인 그린 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2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막했다. 행사장에는 유럽 15개국에서 온 그린에너지 관련 4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그린에너지 분야 종사자 및 관련자들이 참석해 유럽의 앞선 그린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관람하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분야별로는 태양에너지(3), 풍력(4), 수력(2), 지열(1), 하수처리장 및 바이오가스(3), 바이오매스(3), 발전(3), 에너지관리 및 제어(4), 바이오 연료기술(3),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위한 에너지 절약 기술(1), 운송솔루션(5),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배출 서비스(10), 에너지 절약(1) 등 총 43개 기업이 참가했다. 가장 많은 10개 기업이 참여해 눈길을 끈 에너지 효율 및 탄소 배출 서비스 분야에서는 에너지 저장과 그리드 연결 시스템 특허를 보유해 소규모로 독립적 운송이 가능한 수소 충전 스테이션 제조 기술, 연료 이송 중 VOC의 독소를 제거하고 가솔린의 증기는 회수해 손실을 방지하는 VR 리파이너가 소개됐다. 또 빌딩의 에너지 관리 비용과 자원 절약을 위해 AI와 IOT를 결합시킨 에너지모니터링 센서 Clamp-on, 효율은 높고 독성은 없는 PMC 열전지 시스템 Sumamp PV, 폐수를 에너지원으로 건물에 난방 및 냉방을 제공하는 히트 펌프 기반 솔루션 등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주한EU대표부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기업들과 한국기업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국내 기업들은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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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CES 2019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개최
[이승준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CES 2019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을 지난 21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했다.2017년부터 3회째 진행한 이 행사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와 공동 주최하였으며, 성남시 기업 및 산업 전문가를 비롯하여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김기대 AVING NEWS 발행인의 CES 2019 키노트 강연, 은수미 성남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CES 2019에서 주목받은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전문가 발표 세션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최신기술 동향(유승협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자율주행분야 최신기술 동향(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AI분야 최신기술 동향(조성환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주제로 전문화된 기술별 기술 트렌드 분석이 이어졌다.끝으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CES 2019에 참가한 성남시 기업(플랫포스 신영준, 올프스 김연태) 대표가 직접 경험한 CES 2019에 이야기를 펼쳐나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컨퍼런스에서 다룬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테크놀로지 업계의 모든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시회임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 행사이며 전 세계 유망 업체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4차 산업 중심에 있다.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1월에 CES 리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기술 트렌드를 분석해 기업이 활용 가능한 기술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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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블록체인 기반 뉴스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 출시
[이승준 기자]블록체인 기반 뉴스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퍼블리시(주)’가 블록체인 기반 엔드 투 엔드(end-to-end)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언론사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 없이도 손쉽게 자체 암호화폐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네 개 버전으로 지원된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을 마련해준다. 퍼블리시 소프트로 중요한 자료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퍼블리시의 권성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퍼블리시 소프트를 블록체인이 구현할 디지털 언론 생태계 구축 비전의 일환으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언론 산업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토큰화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포스트는 퍼블리시 소프트를 가장 먼저 도입해 블록체인 기술의 언론 재건 가능성을 직접 실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토큰포스트는 가입, 조회, 댓글 등 토큰포스트 내 활동과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언론사 최초 암호화폐 TPC(TokenPost Coin)을 지급하면서 토큰 경제에 직접 뛰어들었다. 퍼블리시 소프트의 도입은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독자 참여와 관심,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사이트에 더욱 활기가 돌고 있다. 댓글 참여도는 200% 이상 증가했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 및 도입에 참여하는 언론사, 기술기업, 그리고 학술기관의 연합 컨소시엄인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는 회원사들이 보유한 구독자가 월간 약 1억명에 육박하는 규모로, 얼라이언스 회원사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독자수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퍼블리시 소프트에 가입하는 기업 중 선착순 20군데 10만 NEWS 토큰(약 1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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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두산과 손잡고 청소년 과학교육 지원
[우성훈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두산(회장 박정원)과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교육 지원사업 ‘두산 투모로우 랩’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두산 투모로우 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두산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소외계층을 포함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서울, 인천, 성남, 창원 지역 청소년 127명이 선발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과학기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첨단 미래도시를 상상해 직접 계획해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에는 1박 2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두산 투모로우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 교사, 임직원, 봉사자 150여명이 모여 프로젝트 결과 발표, 인문학 강연, 특별 공연 등을 진행하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과학기술을 직접 접해보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면서, “청소년들이 격차 없이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과학기술을 생생하게 익히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아이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도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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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일곱 번째 ‘Connect+’ 진행
[우성훈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에 위치한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사내 문화소통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계열사 업무공간과 목암연구소가 위치한 캠퍼스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Connect+’는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목화 리스 만들기’ 주제로 진행됐다. 리스는 화환 모양의 장식품으로 목화, 드라이플라워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제작 과정에 대한 강사의 간단한 강연이 진행된 뒤,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난 목화 리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현주 GC녹십자 대리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하면서, 동료들의 근황도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다음 기회에는 동기들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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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광화문 중앙매표소 공덕동으로 이전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 서울 중앙매표소가 21일부터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중앙매표소와 서울화물지점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광화문에 위치했던 중앙매표소, 한국지역본부, 서울 화물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새로운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위치한다.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다. 중앙매표소 카운터는 6석으로 구성됐다. 주차는 해링턴스퀘어 B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중앙매표소가 인근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또한,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서울 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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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현대기아차로부터 반도체 회사 최초로 ‘올해의 협력사’ 상 수상
[우성훈 기자] 반도체는 e-모빌리티에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전력 모듈을 공급해 현대기아차의 ‘2018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됐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이승수 대표이사가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인 현대기아차는 14개 부문에 걸쳐서 총 23개 회사에 상을 수여했다. 인피니언은 해외협력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다. 현대기아차는 “인피니언은 새로운 전력 모듈을 개발하고 빠르게 공급함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전기적 성능이 한 차원 향상된 양면 냉각(Double Sided Cooling) 제품은 현대차의 e-모빌리티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기차에서 인피니언의 HybridPACK™ 전력 모듈이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 드라이브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직류(DC)를 전기 모터를 구동하도록 교류(AC)로 변환하고, 제동 시에 발생된 AC를 배터리를 충전하도록 DC로 변환한다. 이 과정에서의 효율, 즉 이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얼마나 생기는지에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 필요한 배터리 크기, 결과적으로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e-모빌리티가 가속화함에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용 전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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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멤버십 제휴 프로모션 및 혜택 개편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의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할인 프로모션 ‘Big Friday’, 스키장 반값 할인 등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 중 제휴사를 30% 이상 확대하는 혜택 강화에 나선다. 오는 25일 진행하는 ‘Big Friday’는 고객들에게 기존 멤버십 혜택 대비 최대 두 배의 할인을 더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U+패밀리샵, LG생활건강샵에서 제공하던 10%~15%의 할인율을 이날은 VIP고객 25%, 일반고객 20%로 상향 적용한다.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는 기본 혜택 대비 두 배 높은 30% 할인이 제공되고, 할리스커피에서는 허니바게트볼을 멤버십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LG유플러스는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도 매달 강화된 신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3월 3일까지는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본인 포함 최대 4인이 동시에 스키 리프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신규 제휴처를 대폭 늘려 고객의 멤버십 혜택 선택권도 다양화 시킬 예정이다. 2019년도 멤버십 서비스에서는 제휴처를 기존 대비 30% 이상 확대해 컬쳐, 패밀리 레스토랑, 레져, 테마파크,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를 넓혀나갈 계획이다.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이용률이 저조한 멤버십 서비스는 축소하고 신규 제휴사는 대폭 확대해 고객들의 실제 체감 혜택을 강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LG생활건강, LG전자, 곤지암리조트 등 LG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고객의 멤버십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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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1년 누적여객 1,900만 명 돌파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해 1월 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 1년 만에 누적여객 1,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8일 이후 올해 1월 17일까지 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은 전년 동기간 6,226만 8,980 명 대비 9.8% 증가한 6,838만 3,060 명이다. 이 중 28%인 1,909만 3,392 명이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다. 같은 기간 여객이 9.8% 가량 크게 증가하고 제2터미널 개장으로 상업시설의 여유 공간이 개선됨에 따라 인천공항 상업시설 매출도 증가했다. 제2터미널 개장 1년간 1터미널과 2터미널 면세점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고, 같은 기간 식음료 매장의 전체 매출액도 전년대비 약 27% 증가했다. 한편, 제2터미널 개장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공항은 개항(2001년 3월 29일) 이후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국제여객 + 국내여객)은 2017년 대비 약 10% 증가한 6,825만 9,763 명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 역시 2017년 대비 약 8.5% 증가한 2조 6,36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2017년 6,152만 572 명 대비 10% 증가한 6,767만 6,147 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할 전망이다.제2터미널 개장 이후 1년간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이 전년 동기 대비 9.8%로 크게 증가했지만 2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수용능력이 증대(연간 5,400만 명→7,200만 명) 되고 여객이 분산(여객분담률 : 1터미널 약 72%, 2터미널 약 28%) 됨에 따라, 터미널 혼잡이 완화되고 출국시간이 단축되는 등 여객편의가 대폭 개선되었다.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인천공항의 평균 출국 소요시간은 1터미널의 경우 37분으로 지난해 평균 41분 대비 4분 가량 단축되었고, 2터미널의 출국시간은 31분으로 지난해 대비 10분 가량 크게 단축됐다. 이와 함께 제2여객터미널은 자비에 베이앙, 율리어스 포프, 김병주 등 공항의 의미를 살린 국내 . 외 작가들의 대형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공항진입로에도 작품공간을 조성하여 갤러리 같은 공항을 구현했다. 특히 제2터미널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자비에 베이앙의 ‘Great Mobile’은 제2터미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국내.외 여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2터미널 곳곳에 조경시설과 어우러진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완비해 여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터미널 내외에 수천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원스톱 민원 처리가 가능한 정부종합행정센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 공간, 디지털짐/슬리핑팟/인터넷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여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제2터미널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전국 맛집을 모아놓은 한식미담길, 인천별미 푸드코트,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식음료 매장을 구성해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다채로운 맛의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제2여객터미널이 안정적으로 개장하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면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개장 1주년을 맞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한다. 2019년 상반기 중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하면, 출국 시 구입한 면세품을 여행기간 내내 들고 다녀야 했던 여객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2019년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착공(2019년 하반기 예상) 등 주요공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3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1,800만 명에서 4,600만 명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증가해 초대형 메가 허브공항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지난해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 1년 만에 누적여객 1,9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개장에 이어 단기간에 안정적인 운영궤도에 올랐다”면서, “2터미널 개장효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여객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만큼, 올해는 입국장 면세점을 적기에 오픈해 공항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4단계 건설사업을 본격화해 인천공항 연간여객 1억 명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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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분기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우성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9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이달 25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http://job.shinsegae.com)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www.worktogether.or.kr)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자는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된다.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과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을 비롯해 장애 유형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채용 이후에도 스타벅스는 평생 직장으로서 직무 적응과 고용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4개 권역에서 공감회를 개최하고, 복리후생 제도 안내, 승격 프로세스 설명, 보조공학기기 안내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 파트너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는 매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해 동료와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장애인 바리스타의 기량을 겨루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장애인 인사관리 전담 파트너가 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동료들과의 면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채용 이후 장애인 파트너의 직무 적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에는 바리스타라는 공통된 꿈을 꾸는 수많은 파트너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꿈을 실현하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편견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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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19 연금으로 부자 돼지 이벤트’ 실시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3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19 연금으로 부자 돼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 약정을 2년 이상 하거나,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저축펀드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稅)테크 상품으로, 합산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노후준비와 연말정산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초에 세액공제 상품으로 다음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연금 상품도 가입하고 세금혜택과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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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히알테크, ISO 13485 인증 획득
[우성훈 기자] 일동홀딩스의 히알루론산 사업 자회사 일동히알테크(대표 강재훈)가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ISO 13485는 국제 표준화 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가 설정하고 인증하는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 경영 시스템 표준이다.현재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특허 및 원천기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히알루론산 원료는 물론 필러 등과 같은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성형 등에 사용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 필러 ‘네오벨(Neobelle)’과 관련해 지난해 말 브라질 폴룩스社와 제품 공급 및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ISO 13485는 다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인 만큼 의료기기와 관련한 글로벌 사업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면서, “글로벌 품질경영을 지향하는 자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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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 구축‘중소기업 동반성장 앞장’
[우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올해 하반기 중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을 오픈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인천공항이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매칭해 주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테크마켓 플랫폼에서 매칭을 지원하는 대상은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기술, 공법, 제품 및 연구성과(R&D) 등으로, 테크마켓을 통해 기업이 신기술 등을 제안하면 인천공항공사가 필요한 기술을 선택해 검증완료 후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반대로 공사가 테크마켓을 통해 필요기술 등을 공모하면 기업들이 해당기술을 제안함으로써 기술보유 기업과 수요자(인천공항) 간의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기술평가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항공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상반기 중 테크마켓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오는 하반기 중에 테크마켓을 본격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테크마켓 플랫폼이 오픈하게 되면 그동안 납품실적 부족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등의 진입장벽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테크마켓을 통해 인천공항에 적용된 기술은 우수기술로 등재되어 국내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사는 테크마켓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국내.외 항공기술 및 R&D 분야 최신동향을 수시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항공산업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강용규 공항연구소장은 “올해 하반기 중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이 오픈하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인천공항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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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의 우수학위논문’ 시상식 개최
[우성훈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오명)은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8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 5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0명과 지도교수 10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7,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수학: 위상적 양자군에 대한 곱연자와 닮은 성질을 연구한 윤상균 박사(서울대) ▲물리학: 밀도반전 없는 단원자의 초방출 현상을 연구한 김준기 박사(서울대) ▲화학: 탄소 나노재료 기반의 비귀금속 산소 및 수소를 연구한 사영진 박사(UNIST) ▲생물학: 인간 교모세포종의 종양 유발 돌연변이 기원에 관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한 이주호 박사(서울대병원) ▲지구과학: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을 활용한 에어로졸 광학특성을 산출한 최명제 박사(연세대)를 선정하여 각 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박정태 박사(수학, 서울대), 안성준 박사(물리학, 성균관대), 정인섭 박사(화학, 성균관대), 김동하 박사(생물학, 서울대), 박훈영 박사(지구과학, 서울대)를 선정해 각 1천 5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과 인내심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들 젊은 과학자들이야말로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민간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