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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씨 내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오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를 내정했다. 임기는 3년(연임 가능)이다.
강수진 내정자는 모나코 국립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만 18세의 최연소 나이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현재 수석무용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오네긴’ 등 다양한 발레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해왔고, 현재까지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로서 최고의 실력과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문체부는 “강수진 내정자의 세계적인 무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변화와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한편, 대한민국 발레 수준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수진 내정자도 “고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한민국 발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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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도서실‘구름마루’문 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책을 읽으면서 영상도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 도서실 구름마루를 새롭게 마련해 지난 3일부터 문을 열었다.구름마루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린이박물관의 전시콘텐츠 확충을 위해 도서공간을 특별전 개최장소로 사용하고, 기존의 영상실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동반가족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보면서 책도 읽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도 한다.또한 이곳에서는 단순히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전통 그림과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다. 김홍도의 ‘서당’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통 그림을 애니메이션 형식의 영상물로 제공해 따분한 도서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영화관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구름마루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화된 도서관의 형태와는 다르게 내부 공간을 디자인했고,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볼 수 있도록 계단형 의자를 준비했다. 따라서 구름마루 이용자는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름마루’를 도서관의 기능, 영상실의 기능과 함께 학습관으로서의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전시와 관련된 구연동화 및 어린이 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가족 관람객의 대화방으로도 활용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에게 전시와 교육의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향후에는 좀더 다양하고 많은 도서자료를 비치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나갈 예정”이라면서, “어린이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서 기증을 유도해 어른들도 볼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관한 다양한 전공 서적 등의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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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음악당 고객 편의 공간 오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사장_고학찬)이 오는 7일 음악당 방문객과 연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고객 편의 공간’을 오픈한다. 음악당 지하에 조성된 ‘고객 편의 공간’은 리허설룸, 다목적실, 식음료 편의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설된 ‘고객 편의 공간’은 예술의전당 원 설계사인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에서 설계를 담당,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음악당 지하에 1923㎡(580평)을 조성했다.공간별로 살펴보면 연주자들을 위한 리허설룸(195㎡(59평))은 시공 중 세 차례에 걸친 건축음향 시뮬레이션을 통해 1.41초의 잔향시간을 확보해, 공연 전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손색이 없게했다.또한 연주자 및 대관단체에서 리셉션 등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2개의 다목적실(칸타빌레홀, 하모니홀)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공연 전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시설(327㎡(99평))이 신설,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 이외에도 여성화장실을 확충(2칸→16칸)하고 남녀 장애인화장실(각 1실)도 신설해 공연 전후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또한 음악당 주차장에서 지하 ‘고객 편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의 환경을 개선했다.또 기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지하 1층까지 연장 운행하고, 추가로 음악당 로비에 2조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방문 고객의 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방문객을 위한 점자블록, 촉지도, 안내판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예술의전당은 이번 ‘고객 편의 공간’ 조성으로 음악당 로비의 혼잡이 해소되고 방문 고객, 연주자, 대관 단체 등 외부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져 전반적인 이용객의 만족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예술의전당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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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원마을 진입로, '삼국시대 목곽묘' 출토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94번지 일원 천원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부지에서 삼국시대 목곽묘의 부재와 통일신라시대 생활유적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그 동안 신라.가야지역 목곽묘(木槨墓, 무덤 구덩이에 나무곽을 짜서 넣고, 그 안에 다시 시신을 담은 관이나 토기 등의 부장품을 안치하는 무덤형식)에 대한 조사는 많았지만, 목곽묘의 목부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습지에 무덤을 조성해 성곽의 목재가 잘 보존됐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고, 곽의 규모는 길이 230cm, 너비 90cm이다.곽의 내부에는 인골이 온전한 채로 남아 있었고, 유개고배(有蓋高杯, 뚜껑이 있는 굽이 높은 접시) 등 토기류도 11점이 부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목재의 치목과 결구방식, 매장방식 등 당시의 장례습속(葬禮習俗, 죽은 사람을 땅에 묻거나 처리하는 사회적 관례나 풍속) 연구와 함께 인골 연구 등 신라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또 조사구역과 인접한 경주시 탑동 21-3번지에서 원삼국시대의 목관묘가 발굴됐고, 이 곳 주변은 천관사가 건립되는 등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도시가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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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조사보고서 발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국외 소재 우리나라 문화재 조사사업으로 수행한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의 현지조사 결과를 담은 ‘영국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영국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영국 국립박물관 중의 하나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전 세계 유물을 광범위하게 소장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아트 디자인 박물관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또 토기, 도자, 공예, 복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나라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최초로 1992년 한국관을 설립해 한해 3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이 박물관에는 500점이 넘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소장돼 있다. 대부분이 도자이고, 특히 청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 중 ‘청자상감봉황문화분대’는 고려시대 청자 중 금장식이 있는 매우 희소가치가 높은 유물이다.그 밖에도 굽 바닥에 ‘정유큰뎐’이 음각으로 새겨있어 1787년(정유년) 궁궐에서 사용됐음을 알려 주는 ‘백자청화편복난초문병’, 대한제국기 궁중에서 사용했을 법한 ‘홍칠나전부귀장수문농’ 등 중요한 유물들이 수록돼 있다.한편, 이 보고서는 125년간 우리나라 유물을 수집해온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의 한국문화재 소개와 이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이고, 한글과 영문 2개 국어를 병기해서 제작해 국내외로 우리나라 문화재 학술연구와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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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아동 자살’부추긴다”
강원영동지역, 학대피해아동 62명 연구조사 결과 발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창수)은 지난 2012년도 강원영동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판정된 학대피해아동 98명 중 62명에 대해 어떠한 정신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강릉율곡병원(원장 임성후)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반구조화된 진단도구인 K-SADS-PL(한국어판)를 이용해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단 면담을 시행했다.
이번 연구조사를 토대로 학대피해아동의 인권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4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의회 곽도영의원, 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창우 교수,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윤은소 소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장 관장이 패널로, 이 외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조사에서 학대피해아동들의 자살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해보았을 때, 전체 대상자의 27.4%인 17명이 자살사고를 갖고 있었다. 이들 중 실제 행동을 취한 경우가 5명, 이 5명 중 자살 시도를 했던 경우도 3명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15-24세까지 청소년의 경우에 자살사고가 8-9%(2012,청소년 통계) 정도이다. 통상적으로 10세 미만에서 자살사고의 빈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상 아동의 평균나이(약10세)를 고려할 때, 현재의 자살위험도는 심각하게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자살을 실행하는데 중요한 심리적 요인으로 ‘사회적 고립감’, ‘죄책감’, ‘고통에 대한 내성’이 지목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고통에 대한 내성’이 자살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조사 대상 아동 중 26명(41.9%)이 1가지 이상의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 인구군에서 동일 연령대 아동의 정신과적 질환 유병율이 8%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아동의 정신과적 질환 유병율이 상당히 높았고, 아동학대의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악화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정신건강문제는 아동의 전반적인 기능수준을 떨어뜨려 학교적응 및 대인관계 적응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동기에 발생빈도가 낮은 우울증이 대상자의 9.7%에서 발견됐다. 아동기에 생긴 우울증은 성인기에 발생한 우울증에 비해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동기의 정신건강문제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완화되지 않으면 이후 청소년기, 성인기에 악화되거나 공존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족구성원들에게서 정신건강의 문제가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학대피해아동 62명 중 59.7%인 37명이 1가지 이상의 정신과적 가족력(부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부모가 알코올 사용 장애를 가진 경우가 전체의 50%인 31명이었고, 학대피해 아동들의 발달력 상 특징에서도 16.1%인 10명의 학대피해아동들의 어머니가 임신 중에 알코올을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모의 정신건강문제와 학대발생에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부모의 알코올중독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대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심각함을 재확인 했고,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학대 방지를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중앙아동보호 장화정 관장은 “행위자를 비롯한 가족의 기능회복을 위해 아동뿐 아니라 행위자 및 가족에 대한 법적 제도 및 사회적 지원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 관장은 이와 관련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아동학대 관련 특례법이 통과.시행됨으로서 행위자에 대한 신고뿐 아니라 제도개선, 아동보호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친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국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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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간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교류협력 증진 기반 마련
제1차 한-EU 문화협력위원회가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과 미셸 마니예(Michel Magnier) EU집행위원회 문화미디어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해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10분(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 앨버트 보르체트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한-EU 자유무역협정 의정서 ‘문화협력에 관한 의정서’ 제3조에 따라 설립된 한-EU 문화협력위원회는 시청각 분야를 포함한 문화 활동, 문화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호혜적 성격의 협의체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 양측은 한-EU 문화협력위원회 의사규칙(ROP)을 채택하고, 의정서 이행과 관련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다. 차기회를 2014년 6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우선 의정서 제 2조 및 제4조 ‘한-EU 간 문화교류 및 대화’ 이행에 대한 검토와 관련해 우리 측은 문화예술, 문화산업 및 저작권 정책에 대한 소개와 예술가, 문화전문가와 실무자 간의 교류사례와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EU 측은 EU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양측은 양측 간의 교류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의정서 제5조 시청각 공동제작물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부여(3년) 기간의 연장과 관련해서, 양측은 시청각 정책 및 국제협력 동향과 공동제작 혜택기간 연장을 위한 이행 평가 결과 발표를 통해 한-EU 간 시청각 공동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송수근 문체부 콘텐츠정책관은 “올해는 한-EU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번 제1차 문화협력위원회를 계기로 그동안 영화, 드라마, 케이팝(K-pop)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문화산업 강국으로 우뚝 선 한국과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높은 수준과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EU 간에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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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미래부 ‘빛마루’ 개관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빛마루’ 개관행사를 오는 6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일산 빛마루에서 개최한다.
빛마루는 일산 한류월드내 3,237평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로 독립제작사,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등의 방송콘텐츠 기획, 제작, 송출, 유통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종합 지원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위원장,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창식 의원, 유은혜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정영화 독립제작사협회장 등 정.관계 및 방송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와 미래부 장관의 기념사와, 한선교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의 축사, 빛마루 건립 경과보고, 인기방송인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상생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문체부와 미래부(구 방통위)는 범국가적인 방송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빛마루 착공에 들어간 뒤, 2년 8개월 만인 올해 9월에 공사를 마치고 경기도 고양시로부터 최종 시설사용 승인을 받았다.
빛마루는 네트워크&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제작-편집-송출-유통 지원이 가능한 방송시설과 3,800평 규모의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방송지원 시설로는 드라마제작이 가능한 500평 대형 스튜디오를 비롯한 스튜디오 6개실, 종합편집실 및 개인편집실 등 후반제작시설, 중계차, 15개 채널을 수용할 수 있는 송출실, 온라인콘텐츠 마케팅 지원을 위한 유통실, 최신 장비를 갖춘 교육실, 1인 창작집단을 위한 창작 공간 등이 있다.
한편, 문체부와 미래부는 산하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중심으로 올해 9월에 ‘빛마루 공동운영단’을 발족해 방송시설에 대한 시범운영 및 오피스.상가 임대 유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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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보온병 기부
사진설명/(좌)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 히토시 대표 (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보온병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는 5일 오후 4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함영신 본부장, 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히토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온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써모스 코리아는 1,500만원 상당의 보온병을 전달했고, 보온병은 상록지역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써모스 마케팅팀 김현정 과장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더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한다. 써모스 보온병이 독거노인이나 결식아동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써모스 코리아 야마구치 히토시 대표는 “써모스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지역 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모스는 세계 최초로 보온병을 상품화한 100년 전통의 기업으로 유리 보온병, 스테인리스 보온병, 티타늄 보온병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생산, 출시하면서 보온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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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작가 이희경 시인 詩畵集 ‘나 ‧ 무 ‧ 처럼’ 출간
詩와 畵가 어우러진 삶의 진솔한 풍경 엮어
11월 21(목)일 광양시 중마동 소재 MG갤러리에서 출판기념식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이희경 시인의 詩畵集 ‘나 ‧ 무 ‧ 처럼’이 발간돼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도서출판 숨에서 발간한 이 시화집은 7부로 세분화해 총 174쪽으로 꾸며졌는데 84편의 시와 47점의 시와 관련된 그림이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시집 ‘나무처럼’은 이희경 시인이 살아오면서 겪은 내밀한 경험과 상상력을 표출시킨 시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간혹 표출되는 시적 언어들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자연의 매체를 통해 표현한 은유가 압권이라는 평이다.
이 시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섬진강이라는 소재는 아늑한 평온을 선물한다. 섬진강과 산이라는 매체를 자연스럽게 의인화해 호롱불이라는 아련한 유년의 기억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이미 지나간 과거를 마음의 귀향길로 표현하는가 하면, 기억속의 존재들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필체로 노래하고 있다. 기교를 부리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시적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제3부 ‘나무처럼’은 이 시화집의 모티브인 장승을 노래하고 있는데 죽어서도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무에 생명을 입혀 다시 혈관이 흐르게 하는 등 영원한 생을 선물하고 있어 시인의 아름다운 마음자락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발문을 쓴 김영만 시인은 이희경 시인의 시적 지평에 대해 “이 시집에는 정형시, 자유시의 운율적인 면과 서정시, 서사시 등 내용적인 면이 자연스럽게 내재돼 있고 음율과 압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보기 힘든 시적 완성도를 담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희경 시인은 시인이기 전에 여류화가로 국내 화단에 장승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상하며 작품성을 높게 평가 받은 이 시인은 장승작품 뿐 아니라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유럽에서 초대전을 열만큼 뛰어난 회화성을 선보이고 있는 이 시인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해 전남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차례 입‧특선을 했으며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6회의 개인전과 180여 회의 국내‧외 초대전과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한 바 있는 이희경 시인은 문학전문지 계간 ‘문학춘추’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또 언론인으로 현재 CNB뉴스 전남취재본부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경 시인은 광양시사저널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여수MBC 감성채널 ‘시선’ 과 KBS1 라디오 ‘피플’에 출연하는 한편 KBS1 라디오 ‘생생라디오, 문화가 소식’ 객원기자로 2년간 생방송에 문화가 소식을 전한바 있다.
한편, 출판 기념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MG 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시낭송과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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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국회의원 한국스포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식 및 학술세미나 개최
이우현(용인 갑)의원은 15일(금) 신촌 K-Trutle (구 거구장)에서 한국스포 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식과 새로운 스포츠문화 창조를 위하여 학술세미나 를 개최하였다.
◯ 1부 학술세미나는 ‘스포츠문화, 창조한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문화 융성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추어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나아갈 방 향을 제시하였다.
- 홍준희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새로운 한국의 스 포츠문화창조에 대하여 산업연구원 김화섭 박사, 한국체육과학원 유의동 박사,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계획조정관 이병남 조정관, 한국체육대학교 심 승구 박사의 경제, 관광, 전통문화를 융합한 스포츠문화창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 2부 취임식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 홍문종 사무총장, 서청 원 의원. 노철래의원, 김태환의원, 이만우의원 원유철의원, 박덕흠의원, 윤 재욱의원, 김명연의원, 전병관 한국체육학회회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계
인사들과 한국스포츠 문화재단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반기문 UN사무총장. 유정복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내주었다.
○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본 재단의 전신인 한국사 회체육문화재단의 이사장 이자 세계생활체육연맹 회장인 장주호 이사장님 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스포츠 문화재단 이사장의 중책을 맡았지만, 기쁨에 앞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다”고 밝히며 스포츠는 현실에서 삶의 질 추구에 중요한 부분 이 되어 일상생활이 스포츠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들이 문화의 중심으 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10대 스포츠 강국이지만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엘리 트체육에 집중되어 있어 안타깝다며 우선적으로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서 재단의 균형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역량을 키우고
각 관계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가 경쟁력이 되는 21세 기에 산업과 스포츠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있도록 앞 장 서겠다" 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선도 하는 기반 을 마련하고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체육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이사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 이날 취임식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학교체육과 스포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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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국회에서 난치병 아동돕기 자선 바자회 열어
2013년 11월 06일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5일,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난치병 아동돕기 자선 바자회 ‘사랑나눔 위드마켓’을 열었다.
가구, 의류, 주방용품, 책, 스포츠용품, 잡화 등 생활 속에서 요긴한 물품들을 판매한 이번 바자회는 KGB택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직원들,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가 국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운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국내외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랑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박윤미 기획홍보팀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난치병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자회와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국내외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5
출처: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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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2013년 10월 21일 --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9일, 마을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가좌삼거리 현대연립 앞 담장에 알록달록 예쁜 벽화를 그렸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금이 가고 패어 있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던 콘크리트 담장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뭇잎의 문양을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벽화봉사에 동참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벽화가 이렇게 마을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놓을 줄은 몰랐다”면서 “보람된 일인 만큼, 앞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곳이라면 장소와 대상에 구애 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070-4477-3806) 출처: 함께하는 사랑밭홈페이지: http://www.withgo.or.kr함께하는 사랑밭 소개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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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제1사업장 FLEX생산팀-진해노인복지센터, 추석 선물 및 반찬 배달 봉사 실시
2013년 09월 13일 -- 진해노인복지센터(대표 이재영 관장)는 12일(수) 창원 지역 업체의 후원을 받아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지원 서비스와 추석맞이 명절선물(추석선물세트, 새송이버섯, 쌀4kg) 배달을 실시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마치고 바로 봉사활동을 위해 진해까지 찾아온 삼성테크윈 제1사업장 FLEX 생산팀은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과 빵, 과일, 추석선물세트, 쌀 등을 직접 포장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삼성테크윈 김휘준 자원봉사자는 “반찬배달과 말벗을 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더 많이 배우고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테크윈 뿐만 아니라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반찬나라’(덕산동 소재)와 빵을 후원해 주신 ‘팡스 오페라 베이커리’(풍호동 소재), 과일을 후원해 주신 ‘현대슈퍼’(석동 소재)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렇게 삼성테크윈 제1사업장 FLEX 생산팀과 지역내 후원업체의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으로 인해 외롭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주고 있다. ‘착한반찬 주는 착한 사람들’은 독거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정서지원을 위해 매월 1회씩 진행되며, 동참할 지역 후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출처: 진해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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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프로그램스, 추천 감상 연계 모델 MOU 체결
2013년 09월 12일 -- 영화 추천 서비스인 ‘왓챠’에서 추천 받은 영화를 버튼 하나만 눌러서 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 ‘호핀’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됐다.
호핀(www.hoppin.com)을 운영하는 SK 플래닛과 왓챠(http://watcha.net)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스는 12일 추천-감상 연계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서비스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추천 받은 영화를 원클릭으로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왓챠에서 사용자가 추천 받은 영화 중 호핀에서 감상 가능한 영화가 있으면 감상하기 버튼이 표시된다. 사용자가 감상하기 버튼을 누르면 호핀 서비스로 이동해 바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왓챠는 추천 받은 영화를 바로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UX)을 증대할 수 있고, 호핀은 왓챠를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호핀은 400만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로, 최신영화·TV방송·미드·키즈 등 3만여 편의 VOD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에서 제공한다. 왓챠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영화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3,500만개 영화 별점 평가가 쌓여 있다.
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된 상황에서,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유망 스타트업과 인터넷 업계 대형 사업자 간의 이상적인 협력 사례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스 박태훈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사용자, 호핀, 왓챠 모두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윈-윈-윈 모델”이라며 “사용자 경험 증대가 서비스의 성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프로그램스 간 제휴 기념으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T store에서 왓챠 앱 다운로드 시 호핀 영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으로 왓챠에서 추천 받은 영화를 호핀 영화 무료 쿠폰을 활용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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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팬들, 캄보디아에 생명수 선물
2013년 09월 11일 -- 일부 연예인 팬들의 지나친 스타 사랑이 문제시 되는 요즘, 생일이나 데뷔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부도 아닌, 일상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팬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슈퍼주니어 팬페이지 ‘나려욱 닷컴’ 팬들이다. 평소에 나눔에 관심이 많던 려욱과 뜻을 같이한 팬들은 스스로 모금에 참여하였고, 국내 NGO 월드쉐어를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이미 지난 6월 려욱의 생일을 맞아 아프리카 아동 정기 후원을 시작한 나려욱 닷컴 팬들은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만을 위한 나눔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후원하고 있는 아동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우물은 캄보디아에 설치되어, 그 동안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보다 쉽게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큰 선물이 될 것 이다. 월드쉐어는 국내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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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 추석맞아 한우설렁탕 7000명분 기부
2013년 09월 11일 -- 개그콘서트 현대레알사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 있는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박영진이 추석을 맞아 이번에는 ‘통 큰 기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물했다.
개그맨 박영진은 지난 09월 03일 기부단체인 ‘광주시 푸드뱅크’에 약 7,000명분의 설렁탕 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영진이 기부한 설렁탕은 100% 한우로 만든 한우설렁탕과 청정지역 호주산 쇠고기로 만든 호주산 설렁탕 2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하하하 박영진 대표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며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하하하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진 우하하하: http://www.uhahaha.com/
박영진의 우하하하 소개
박영진의 우하하하는 1등급 한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우 쇼핑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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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크피부과, 사회공헌활동 ‘씨큐어캠페인’ 전개
2013년 09월 10일 -- 세포 미용 치료 전문 안티에이징 클리닉 셀파크피부과(박병순 대표원장)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씨큐어(C-Cure)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씨큐어캠페인은 셀파크피부과가 생각하는 이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리며 지역사회와 공익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반을 일컫는 캠페인이다. C(See)+Cure의 의미로 나와 주변을 돌아보며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곳에 셀파크가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
셀파크는 씨큐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상처 치료 캠페인, 건강한 레저라이프 캠페인, 1:1 결연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상처 치료 캠페인은 다문화가정의 일원이나 탈북자 중 몸에 생긴 상처로 인해 마음의 상처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의 사연을 신청 받아, 상처를 치료해 주는 활동이다.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신청을 받아 셀파크와 해당 기관이 협의해 정기적으로 치료 받을 대상을 선발하고 상처 치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처 치료 캠페인에 사용될 세포 주사는 기존의 상처 치료 시술보다 효과가 좋아 캠페인 지원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 효과를 선사할 수 있다.
셀파크피부과 박병순 원장은 “기존 레이저 시술이 보통 1.2-2배 정도 콜라겐 생성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포 주사는 상처 부위에 주입 시 5배 이상 콜라겐 생성 수치가 높아져 그만큼 상처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건강한 레저라이프 캠페인은 ‘이 시대를 건강하게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아래 건강에 좋은 레저라이프를 즐기는 관련 동호회와 제휴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세포 관리 및 세포 치료에 대한 세미나와 아웃도어 레저를 통해 생긴 상처 치료 등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이다. 지속적으로 더 많은 단체 및 동호회와 연계하여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1 결연 브랜드와 함께 의료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박병순 원장은 “고객이 찾는 병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상과 더욱 소통하는 셀파크피부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셀파크피부과는 기존 미용성형 개념을 벗어나 세포를 기반으로 친생체적인 미용 재생 치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전문 병원이다.
출처: 셀파크피부과
셀파크피부과 소개
셀파크피부과는 국내 최초 줄기세포 미용치료 전문 안티에이징 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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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박신호, 삼성가 상속소송의 쟁점 ‘상속회복청구소송의 제척기간’ 분석
2013년 09월 10일 -- 상속권의 인정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구분하는 가장 기초적인 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재산의 인정과 그 인정된 개인재산의 상속을 인정하는 것이 개인의 성취욕을 끌어올려 사회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하는 자본주의와 출생으로부터의 평등이 사회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기에 상속제도를 부정하는 사회주의의 기본가치관이 가장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 바로 상속제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속제도는 그 인정여부가 국가 정체성을 바꿀 만큼 중요한 문제이고, 개인에게 있어서도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제도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이러한 상속권이 정당한 상속권자가 아닌 사람으로 인해 침해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민법은 이러한 경우를 위하여 상속회복청구소송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상속회복청구소송이란 자신의 상속권이 참칭상속인으로 인하여 침해된 때, 그 침해를 받은 상속권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이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민법 제999조 제1항) 여기에서 ‘참침상속인’이란 정당한 상속권이 없음에도 상속인과 같은 외관을 갖추고 있는 사람 또는 자신이 상속인이라고 참칭하여 상속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법률용어다. 쉽게 표현하자면 상속인이 아닌데 상속을 받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참칭상속인에는 아예 상속인 자체가 아닌 경우가 있고, 공동상속인이지만 자신의 상속분을 초과하여 상속을 받은 사람도 포함된다. 즉, 사망한 피상속인(흔히 혼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속을 받는 사람이 ‘상속인’이고 상속을 주는 사람이 ‘피상속인’이다)에게 배우자는 없고 두 딸만 있는 경우에 별다른 유언이 없으면 두 딸의 상속분은 1/2씩 같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이 그 이상의 상속을 받은 경우 전체 상속재산의 1/2을 초과하는 부분에 관한 한 ‘참칭상속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속회복청구소송에 있어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제소가 가능한 기간이다. 민법 제999조 제2항은 “상속회복청구권은 그 침해를 안 날부터 3년, 상속권의 침해행위가 있은 날부터 10년을 경과하면 소멸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바, 이 3년 및 10년의 기간은 제척기간으로서 이 기간을 도과하면 제소가 불가능하다. 위 민법 조항은 원래는 “상속회복청구권은 그 침해를 안 날부터 3년, 상속이 개시된 날로부터 10년을 경과하면 소멸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던 것을 2001년에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인해 2002년 민법이 개정되어 ‘상속이 개시된 날’ 대신 ‘상속권의 침해행위가 있은 날’이 규정된 것이다. 이와 같은 개정은 특정한 상속회복청구 사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15년 전에 사망한 피상속인의 재산을 피상속인 사망으로부터 7년 후에 어느 공동상속인이 자신의 명의로 이전을 했다고 하면, 이전의 조항으로는 이 사건은 상속이 개시된 때로부터 10년이 도과하였기에 상속회복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없지만, 현재 민법 조항으로는 상속의 침해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을 도과하지 않았기에 상속회복청구소송이 가능한 것이다. 최근 상속 소송 중에 가장 큰 이슈가 된 사건은 국내 최대재벌인 삼성가의 상속회복청구소송이다. 삼성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CJ회장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이 상속회복청구소송의 경우에도 삼성 창업주(故 이병철 회장)의 사망시점은 1987년으로서 이미 10년이 훨씬 지난 시점이므로 과거의 민법 조항을 가지고는 이 소송은 애초에 성립이 되지를 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민법 조항으로는 상속시가 아니라 상속권의 침해행위시를 기준으로 제척기간을 계산하므로 이러한 소송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소송은 10년의 제척기간 뿐만 아니라 상속 침해사실을 안 때로부터 3년의 제척기간 및 과연 문제되는 재산이 상속재산이 맞느냐 등의 논점이 함께 다투어지고 있으며, 1심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승소하였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소송은 움직이는 생물과 같아서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처럼 여러 논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 상속소송의 최종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출처: 변호사 박신호 법률사무소홈페이지: http://www.best-lawyer.co.kr변호사 박신호 법률사무소 소개박신호 변호사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제31기 수료 후 10여 년간 법무법인 충정, 전국경제인연합회, (주)LG생활건강, OCI주식회사 등에서 기업법률과 가사법률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 8월 의뢰인들이 가장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인 7호선과 분당선의 교차역인 강남구청역 앞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이혼, 상속 소송 및 민형사 소송을 주로 수행하며, 실력있고 성실한 변론, 친절한 고객서비스로 찾아주시는 의뢰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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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해병대회관 건립을 위한 기구도 공식 발족
||3일 국회 사랑재에서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이 강석호 의원에 이어 대한민국 국회 해병대 전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해병대출신 국회의원 정병국, 김재윤, 강석호, 신학용, 장병완 의원 등 국회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또 이밖에도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 김명환 해병대 사령관, 이상로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총재, 해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강석호 이임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육군, 공군, 해군회관은 다 있는데 해병대회관은 지금까지 없는 실정이기에 지금까지 국회 해병전우회가 군부대 방문과 상호간의 친목도모에만 전력했다면 이번에는 해병대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취임식과 함께 발족된 해병대회관 건립을 위한 기구는 이의원이 지난해 7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김황식 총리를 상대로 100만이 넘는 해병대가족을 위해 정부가 사기 진작차원에서도 해병대 회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해병전우회는 국회의원 및 사무처 공직자등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상호 친목도모와 군부대 격려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18대 국회에서는 인사와 예산분야에 있어 해병대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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